[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1월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초장중학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 표현 연습을 중심으로 한 감정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고, 학교와 집단 내 사회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니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관계를 맺을 때 나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존중 예방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1-714-0701로 문의하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에코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원규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과 관련하여 “지역 명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테인먼트 코리아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짚라인 전문 시설을 선보이며 모험 레포츠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는 겨울을 맞아 24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방문하여 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 전 직원은 준비한 라면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 활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배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라면 세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중앙동은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11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28일 금요일까지 5일간 '중앙동 친절실천 캠페인' 주간을 전개한다.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친절 응대 문화 확산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미소․인사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 인근 통장님 3인이 친절도우미로 나서,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안내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친절 도우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민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이쑴’(대표 신미자)과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공간523에서 지역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 40개를 사상구청에 기부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부모들이 “배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몇 달 동안 원단 선정부터 도안 제작, 바느질,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신미자 이쑴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이 지역을 위해 다시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인형을 품에 안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애착인형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쑴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11월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용민 강사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주목해야 할 최신 흐름과 미래사회에 대비한 준비 방향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특히 생활 속 AI 활용 사례부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변화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현장에서는 개인의 미래 역량 개발, AI 시대의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 조명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숙제를 AI로 어디까지 활용해도 되는가?”와 같은 생활 밀착형 질문이 이어지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AI 시대의 흐름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짚어준 조용민 강사를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이 구민 여러분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기획담당자 20여 명을 초청해 해운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해운대의 신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자들은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운대관광의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열차, 그린레일웨이, 청사포다릿돌·해월전망대, 해운대스퀘어, 해운대전통시장·구남로, 해리단길, 리버크루즈 등 해운대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계절별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해운대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획담당자들의 의견을 향후 공동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연계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해운대가 생각보다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놀랐다”며 “도보 동선과 이동시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상품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해운대 관광의 가능성과 강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함께 관내 학교 운동부(9교, 95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핑방지 퀴즈 ▲VR도핑검사 체험 ▲정정당당 서약서 작성 등으로 KADA 도핑방지교육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배운 내용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도핑방지 교실’은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달리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WADA 총회는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 약속의 장 마련을 위해 세계의 많은 선수와 전문가들이 모여 도핑방지 규약과 국제표준을 정하는 자리로, 이번 교육은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공정한 스포츠, 깨끗한 경쟁!’을 위한 체험의 장이 됐다. 이번 교육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강의로만 듣던 도핑검사절차를 VR체험을 통해 경험해서 좋았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당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안전한 통학로 구축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통학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동래구를 시작으로 금정구, 연제구 구별 협의회가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실시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속도 저감시설 미설치, 보차도 미분리, 불법주정차, 안전펜스 미설치, 횡단시설 미설치,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류광해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학년도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인식을 높이고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에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위원 10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중요한 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