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체인지(體仁智)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부터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서하는 습관과 문화를 만들어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체인지’와 ‘가족 독서 체인지’로 나눠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 체인지’는 관내 초등학생(3~6학년) 7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책몰이 독서단’을 운영한다. 독서단은 ‘책·몰·이 독서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생은 연간 100권, 중학생은 연간 30권 책 읽기를 목표로 활동한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 특강 등 독서 문화 행사도 참가한다. 도서관은 연말 각종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를 ‘책덕후’로 선정하고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 체인지’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5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1인당 대출권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14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장과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 교육연구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5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 유아교육공동체 행복지원 Re-start!’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시도별 사업을 공유하고 현안을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공동체 운영을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의 영유아보육국 업무 및 특교사업 안내 ▲전국 시도별 현안문제 및 발전 방안 토론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및 유아놀이체험센터 우수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참관 등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정책 방향에 따른 유아교육 기관장의 현장지원 역량을 높였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해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에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점검은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점 발견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 할 수 있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의 주요 내용은 ①학생안전 분야의 ▲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장치, 먹는물관리 ②시설안전 분야의 ▲학교 시설물 안전 ▲학교 내 공사장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③산업안전 분야의 ▲경비 ▲청소 ▲급식실 ▲시설관리 ▲통학보조 업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 관리 등 총 3개 분야의 11개 부문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한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상당하거나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과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6교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4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고,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에도 실시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9천 360명 중 1만 8천 422명이 참석해 95.2%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2만 1천 560명에서 2천 200명 줄어들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938명 중 921명의 소재가 파악됐고 불참 사유는 해외 취학 등에 따른 취학면제 826명, 취학유예 95명이다. 나머지 17명은 출국 사실 확인 등에 비추어 해외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수사를 의뢰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교육청은 향후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재 미파악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교육에 첫발을 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영주2동 장학회는 지난 7일 2025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0만원(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2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18명에게 총 120,8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미옥 이사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 직원 등 27여 명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룸카페, 보드게임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중구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작은행복나눔회는 지난 2월 6일 후원자 등 5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우수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약 76만 원 성금도 모금하였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작은행복나눔회 회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17년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여 향후로도 큰 역할을 당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영도구는 2021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든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19개항목으로 익사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물놀이사망, 자전거상해 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 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이며, 상해사망에 따른 보장금액은 최대 8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2월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이며, 사고를 당한 구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놀라고 당황했을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며“앞으로도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상구는 6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2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하여 부산은행 본점에서 마련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청은 지난 6일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이 부산 사상구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지영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2. 4. 3시 57분경 주례동 인도에서 잠이 든 주취자를 CCTV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 정지영씨가 발견하여 112에 신고하고 주례지구대와 협업하여 주취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날 임영섭 부산사상경찰서장은 사상구를 방문하여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3교대로 24시간 사상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제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