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내부평가단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3건 총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팀)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했지만 그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여러 거점시설과 15분 도시 조성사업,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연계하여 공동체 네트워크 및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팀이 선발됐다. 또한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민 여가시설과 식사시설이 부족해진 엄궁동 일대에 무료 급식사업을 추진한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버스 사상구6번과 남구10번이 통합되어 심야시간대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구간만 단축하여 추가 운행하는 방법을 착안하고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 교통행정과 조영균 주무관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4일부터 27일까지 삼락동 등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과의 공감토크를 통해 지난해 구정성과와 정원도시 사상 등 올해 역점시책,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또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올 한 해 알찬 구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각 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함께 이룬 30년, 새로운 30년을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들은 주민의 역할이 컸던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갈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일정은 2월 4일 삼락동을 시작으로 5일 모라1동, 6일 모라3동, 7일 덕포1동, 11이 덕포2동, 14일, 괘법동, 18일 감전동, 19일 주례1동, 20일 주례2동, 21일 주례3동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역사관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자료를 상시 수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 수집은 교육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학교 생활사(운동회, 소풍, 학예회 등) 자료와, 학생 독립운동사 자료, 학교 문집, 학생·교사 일기 등의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렇게 모은 자료들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역사관 자료로 확정된다. 이후 전시·교육 자료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료들은 당시 교육 환경과 학교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부산교육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기증을 통해 부산교육의 역사를 함께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시행하는‘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현장 접수자의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2곳으로 확대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진구 화지로 12, 지하1층 소담정)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중앙대로 945, 1층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4월 5일, 8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모라중학교에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개성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센텀중학교(제3고사장), 경남중학교(제4고사장) 등 4곳에 설치한다. 또한,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이 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월 23일 부산시청 번화가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연제구청,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가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술과 담배를 판매할 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에 대해 주지 및 계도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경민상사으로부터 설 명절 선물세트 300개(6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황성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선물을 기부해 주신 황성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과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대표님 덕분에 더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성문 대표는 지난 해에도 설날, 추석 명절 뿐만 아니라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을 기탁하는 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을 추진, 2월 초 설계 공모 예정이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은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비,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2023년 설치 타당성 용역을 실시를 시작으로 부산시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착공,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상구는 총 77억 원을 투입해 모라동 592번지 대지 1,335㎡에 연면적 1,360㎡(약 412평),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일반실 없이 치매전담실로만 구성되며 프로그램실, 침실,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48명의 치매 어르신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산시 최초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치매 극복 및 전문서비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정책참여 경험을 통한 참여 문화 확산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 촉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위촉되어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역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보고회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가지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위원들은 △청소년수련관 기관 명칭 변경 △사상구 청소년 교육 바우처 제도 도입 △사상구 내 청소년 시설 확충 △사상구 내 교통안전 위험지역 반사거울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제안받은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월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의 안전하고 보람찬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 근무요령, 안전수칙 등의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는 올해 1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42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4,095명의 어르신들은 △보육교사도우미지원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공공행정업무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구포동에 거주하는 YB 글로벌 대표 김무영 씨와 박지은 부부는 지난 24일 북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부부는 “우연히 북구신문 희망북구에 실린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사를 접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큰 위로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북구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