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월 4일과 6일, 7일 3일간 조리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8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신규임용예정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심어주고,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행복한 일터, 긍정적인 소통 기술’, ‘업무포털 이해 및 활용’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실무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7개 직종을 대상으로 4개 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조리실무사 직종은 6일과 7일 급식 관련 위생 및 안전교육과 조리 실무,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 등 기초과정 강의와 근골격계 사고를 예방하는 스트레칭 실습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직무를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춰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본인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 백미 303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된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보훈 가족 303가구에 배부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착한가격 업소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섰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1월 23일 관내 전통시장(아리랑거리, 부산자갈밭시장)에서 부구청장 등 구청 직원, 중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소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명절 기간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위주로 실시했다. 전기·가스·소방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관리 적정성 및 예방조치, 비상 대피로와 불법 적치물 문제 등도 확인했다. 정인국 부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서구보건소는 지난 1월 16일, 1월 23일 양 일간에 걸쳐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가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전자담배의 실체와 유해성에 대한 부분까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 및 절주 서약서를 낭독시키고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활량 검사까지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흡연청소년들의 금연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흡연 및 음주 시작 연령이 낮아질수록 니코틴 및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과 절주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서구보건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을 통해 흡연 및 음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망미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겨울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겨울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는 관내 중 1학년을 대상으로 거점학교 3교(망미중, 재송중, 대청중)에서 총 30교, 2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교육 학력체인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위캔두 계절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24학년도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의 성과 및 겨울방학 위캔두 계절학교의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에 개선할 점에 대한 토의도 진행되었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또래 간 공동체 생활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역사관 영상실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사관에서 만나는 수요 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교육과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관은 교육, 역사, 기록 등을 주제로 한 12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1월 31일 ‘동주’를 시작으로 ‘수라’, ‘항거: 유관순 이야기’‘파닥파닥’, ‘알라딘’, ‘박열’ 등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 예약 포털을 통해 예약하거나 역사관으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영화 상영이 주민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23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 ‘설(뗏)맞이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5년 이상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여성과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를 맺어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및 한국 사회 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은 설 명절을 맞아 멘토와 멘티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자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고, 함께 만든 음식은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원 북구청장이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1일 멘토’가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연대와 소통으로 문화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 체계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방학 기간 내 중·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학생자원봉사자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원봉사자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사업은 방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지역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1명의 학생은 평소 불법유동광고물이 많은 뉴코아 덕천점, 덕천동 젊음의거리 및 롯데마트 화명점 일원에서 불법유동광고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불법 벽보와 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정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길에서 자주 본 광고물이 불법 광고물이라는 것을 몰랐다”며, “불법 벽보를 제거하고 나니 한층 도시미관이 쾌적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학생자원봉사자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활동은 북구의 중·고교학생들을 수거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수거 활동이 학생들의 시민의식 함양과 자긍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덕포시장을 시작으로 엄궁시장, 새벽시장, 모라시장 등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현황 등을 살폈다.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상인과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며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상인들의 체감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사상구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