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 내 관계자와 이용자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들은 청소년 자립 지원 시설'미네르바의 집'과 무료 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각종 성금‧품을 전달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13곳을 방문하여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설명절 음식을 준비함에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좋은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원도심 빈집 안전문제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빈집현황 파악 및 정기적 조사,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등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빈집 철거 및 리모델링, 빈집 밀집구역 환경개선사업 (CPTED), 빈집 순찰강화 등 빈집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신고와 안전교육 등 주민참여 유도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본 협약을 통해 빈집문제에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중부경찰서와 함께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원 20여 명은 중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의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했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설을 맞아 중구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6, 22일 이틀간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 등 중구의 대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명절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 관계자, 상인회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식품과 물로 인해 감염되나,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패류 85℃, 1분이상 가열하기, △비누로 손씻기 △조리도구 등 자주 소독하기 △식재료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했고, 특히 음식점에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실천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2일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출산장려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활동을 이어가며‘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2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리플렛을 배부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와 어른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 위원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을 발굴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각 협의체는 15~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지난해 4분기에 임기가 만료된 반송2동 최낙용 위원장, 중2동 김옥희 위원장, 우2동 김남진 위원장, 반여2등 유현서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각 동에서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헌신해주신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2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구입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립도서관(만덕․화명․금곡)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를 최대 100권까지 2개월간 대출하는 서(書)로 이음 ‘우리집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집 작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에 걸쳐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만덕․화명․금곡도서관 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만덕․화명․금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린이 도서를 장기간 대출할 수 있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