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든든한 한 그릇'을 추진했다. '든든한 한 그릇'은 대청동 소재 음식점 ‘한 그릇’에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설을 맞이하여 정성스레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고 안부를 여쭈었다. 김은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김은주 대표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청동 주민센터와 ‘한 그릇’은 2025년에도 정기적으로 식사대접 및 도시락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20일 '설맞이 온기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대1 결연을 맺은 20가구에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함께 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모두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봉래시장을 지나 대교사거리까지 이동하며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 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도구 제1호 금연아파트인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를 방문하여 아파트 내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한 아파트 내부를 돌며 주민들에게 금연아파트의 금연구역 안내와 흡연의 위해성 및 금연클리닉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봉래시장과 해동병원에서 대교사거리까지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영도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무료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 일원에서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청 안전도시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등 3개부서 10여명의 참여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신고 안전수칙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수칙 △설 연휴기간 자율 안전점검 실천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관련부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 3탄으로 ▲선제적 소통 분야 21개 ▲챙기는 건강 분야 11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선제적 소통’분야이다. 2025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칭)구민생활소통단을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소극행정 온오프라인 신고채널 운영, 동 현장의 불편사항에 대해 365일 미결 없이 책임지는 동네방네 생활민원처리제, 숏폼 형식 등을 활용하여 구정 시책 및 각종 행사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SNS 영상 홍보, 세무상담과 연계한 전입 공동주택 환영회 등 구민이 궁금해하거나 알아야 하는 행정 정보를 비포(before) 서비스하는 선제적 소통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챙기는 건강’ 분야이다. 시민공원, 감고개 공원 등 6개 야외광장에서 참여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엄광·백양·황령산에 숲해설과 연계한 맨발숲길을 운영한다. 또한 맨발 걷기 유행에 우려되는 파상풍·백일해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질병에 대해 보건소에서도 예방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을 설 당일인 29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다시 현행 의무휴업일을 시행한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명절 기간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근로자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여 지역경제의 건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지정한 것이다. 의무휴업일 변경을 적용받는 관내 대형마트 및 SSM은 롯데키즈마트 부산점, 농협 하나로마트 부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서면점, 지에스리테일 초읍점, 개금점, 부암점, GS THE FRESH 부산가야점, 부산양정역점, 부산당감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전점으로 총 10개소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한시적 변경을 통해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에 맞춰 각양 각층의 구민을 신청사로 초청하여 권역별로 실시하며 2025년 구정 업무계획, 2024년 구·동정 설명회 시 주민 건의 사항 처리결과 설명, 구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2월 14일 온천권역(온천1·2·3동)을 시작으로 △17일 사직권역(사직1·2·3동) △18일 안락·명장권역(안락1·2동, 명장1·2동) △19일에는 중앙권역(수민·복산·명륜동)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구정 설명회 시 동래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024년 구·동정설명회 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함으로써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신청사가 완공되기까지 동래구를 믿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래구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래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청년의 현황 및 욕구조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동래구로의 청년 유입 및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용, 창업, 주거, 문화, 참여 등 청년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다방면의 청년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 노무 24명, 청년 일자리 2명 등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동래구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근로 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10,03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 일자리(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일반 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일자리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것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0일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축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궁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서예 및 사군자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 달 이상 준비 과정을 거쳐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붓글씨로 축문을 작성했다. 축문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지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입춘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규환 엄궁동장은 “입축축문 행사에 매년 아낌없이 재능을 나누어주시는 서예 및 사군자교실 강사님과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축문을 통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한 을사년 한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춘축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1층)에 방문하여 받을 수 있다.(소진 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