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0일 을사년 설을 맞이하여 동 유관단체원,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2025년 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관내 상습 불결지 및 공·폐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여한 단체원들은“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수목을 정비하여 깨끗해진 골목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봉산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 가득 정(情)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전통과자를 직접 준비하여 포장하고,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면서 진행됐다. 김용자 위원장은“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명절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선1동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5일 금정구 금사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지정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 및 지속적인 쇠퇴 등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경우 2년간 지정하게 되며 ▲직접 생산 물품의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자금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금사공업지역의 경우, 197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준공업지역으로 기존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인구의 고령화, 지역 중소기업 등의 폐업 및 주변 산업단지로의 사업체 이전의 가속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으로 2023년 1월 26일 최초 지정되어 이달 25일 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제불황으로 위기를 맞게 되면서 금정구에서는 금사공업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며 경영환경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금사공업지역의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결정이 지역 중소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의 소통 행정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통해 50여의 주민과 23가지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민원 소통 Day’는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 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발전시켜‘민원 소통 Day’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주민 이해를 도모하고자 구청장과 주민이 동행하여 직접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현장 소통실’을 운영하여 소통 결과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라며“금정의 발전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 많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체육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가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6개 팀의 26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결승전에서는 양산 유나이티드풋볼 스포츠클럽이 해운대FC를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운대FC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구 반야월초등학교와 다산주니어FC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운대구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대 2년간 매달 20만 원씩 지원되며, 국비 등 7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19세에서 34세까지의 해운대구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2천2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번 2차 사업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1차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올해부터는 지급 한도 기준이 기존 12회에서 24회로 늘어나 총 480만원까지 지원된다. 예를 들어 1차에서 8회 지원받은 청년이 2차에 선정되면 16회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청년은 2차에 선정되면 최대 24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2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어 2022년 태풍 힌남노에도 연이은 피해가 발생한 청사포항 및 미포항 일대에 월파방지시설을 설치하는‘중동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사포항 및 미포항 일대 해안도로 배후부지는 태풍 등 이상 고파랑 내습 시 월파로 상가와 해안시설물이 반복적으로 파손되는 피해를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운대구는 2023년 3월, 미포와 청사포 일대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24년 3월 해당지역(미포 및 청사포 해안도로 일원 A=50,535㎡)을 중동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미포항과 청사포항 해안가 일대의 태풍과 해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 308억 원(국비 154억 원, 지방비 154억 원)을 투입하여 월파 및 세굴방지시설(860m)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미취업·미창업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2025 동래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능력 개발을 촉진하여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동래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주민등록 주소 기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및 미창업 청년이며, 동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 지원대상 시험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된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으로 1인당 연 1회, 8만 원 이내로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래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취업을 준비하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동화야 놀~자’등 12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부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는 동화야 놀자,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뇌에 기(氣)가 팍팍,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가족마음이음서비스, 부모-자녀 관계코칭서비스, 우리가족 치유농업서비스 그리고 동래구 자체 개발 사업인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사업인 장애아동의 형제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상반기 제공기관 등록 후 신청가능하므로 다음에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 메리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말과 명절을 포함하여 총 6일간의 연휴를 맞아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응급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당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인국 부구청장, 송교필 보건소장은 메리놀병원 응급실과장, 행정부원장, 간호부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한 현장 점검 등을 진행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에 따른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달했다. 특히, 중구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리놀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기관등급 필수영역에서 모든 부분을 충족하고, 최종평가‘A등급’을 획득하며 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링크를 통하여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현황을 게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