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응원 영상을 제작해 지난 7일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기억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평소의 실력을 온전히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육청은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김석준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떠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험을 준비하며 책상 앞에서 수많은 계절을 보낸 학생들의 모습, 밤낮으로 자녀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준 학부모의 모습, 교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애쓴 선생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감동을 더한다. 해당 영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11월 6일,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 해운대경찰서 등 관계자 21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재송동 모텔촌과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청소년보호법 안내, 디지털 신분증 진위 확인방법 홍보 등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 활동에 집중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11월 12일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폐렴은 폐렴구균과 같은 세균이 인체를 침범해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치명적이며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사전 접종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와 더불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한번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체육.환경 실무분과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도다리축제에 참가해 ‘환경 모니터링.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재활용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등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분리배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생활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5회에 걸쳐 축제 현장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환경 관리가 우수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다회용기 회수와 재활용품 분리 등 적극적인 실천이 이뤄져 타 행사에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향후 다른 지역 행사에도 친환경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지역 축제에서도 환경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관내 신선동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대)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제공과 주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하며 안부를 확인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정대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우리 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매주 주말마다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바르게살기운동 보수동위원회(위원장 조명옥)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달빛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 회원,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주요거리, 버스정류장 등 생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명옥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의 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보수동위원회가 지역의 모범 단체로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보수동 곳곳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구청직원 16명이 모여 2학기 중간고사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음주·흡연행위 및 전자담배 무인판매점 위주로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해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가 미부착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현)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 대표협의체, 실무협위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과 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를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의 힘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회장 정정석)는 지난 9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역사탐방 및 추계수련대회’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창군에 소재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찾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혹했던 역사적 비극을 되새기며 자유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은 거창 출렁다리 등 인근 명소를 관람하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기념식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이번 행사가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중구도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과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정정석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확산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참된 가치를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2025년 중구 공약이행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은 그간 공약사업 총괄사항을 보고받고 사업현장으로 이동해 공약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현장에서 공약사업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은 최근 중구 작은음악당을 비롯해 영주 오름길 엘리베이터, 북항재개발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김광호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장은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더 잘 체감할 수 있어서 공약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할 때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을 꼼꼼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5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