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북구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보훈365 건강up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은 보훈 가족의 건강 증진과 활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보훈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삼담을 시작으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체조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건강이 삶의 활력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365, 건강up 프로젝트’는 2026년에도 회차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동과 실무분과에서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각 동과 실무분과는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영상, 노래, 퀴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성과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사례를 들으며 내년도 복지사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하며 지역을 지켜온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숙한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과 5일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5년 부산시 협동조합 시민공감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모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K-pop에 솜씨를 더하다’를 주제로 케이댄 갓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괘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자연을 굽다’를 주제로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괘내생태문화마을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무한리필봉사단(회장 김태철)은 지난 7일 부평원로의집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식사대접’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피자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정성 어린 환대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무한리필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효의 도시,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일자리지원센터(중구 중구로 97)를 한파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청년마루 1층 오픈카페와 일자리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난방 시스템,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구비한 따뜻한 ‘열린 쉼터 공간’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청년마루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일자리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청년마루,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가 평생학습도시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또다시 인정받았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개최된 ‘제14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개인 3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의 핵심 협력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무장애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이라는 평생학습의 근본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고령·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해교육과 창작 프로그램, ▲지역사회 기반의 쉬운소통(AAC) 환경 조성, ▲맞춤형 일자리 연계 운영 등은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영도구가 추진해 온 무장애 평생학습도시의 실천적 성과를 인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도서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메리(Merry) 영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악 4중주 캐럴 음악회 ▲어린이 인형극 ▲인문학 특강 ▲팝업(아트)북 쇼 ▲캐리커쳐 체험행사 ▲크리스마스 풍선아트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메리(Merry) 영도 페스타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한 해의 행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erry 영도 페스타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영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영도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해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녀 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전통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해녀문화전시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으며, 미래 세대가 해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도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소개 및 해녀문화 해설, △해녀 관련 소품 만들기(해녀 드림캐처, 불턱 무드등), △전통해녀복 착용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전통 해녀복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은 거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해녀들의 노고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전시관 내·외부의 해녀 관련 전시물을 함께 활용해 해녀와 바다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와 맥을 같이하는 영도 해녀들의 강인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신선행복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신선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과 신선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신선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견학, 그리고 공동체 결속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 등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3강에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선산복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신선건강누리센터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실제 공간 설계와 운영 방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신선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하며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도시재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 일대에서 열린‘2025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청소년 행복을 그려Dream'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과 타투 스티커 체험을 진행하고, 센터 인지도 및 청소년 고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상담·복지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스페인팅을 하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센터에 대해 알게 됐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교육, 검정고시와 대학 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