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자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감독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공사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주민대표자) △관련 국가기술자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종 1년 이상 현장 경험자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면 주민대표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또는 부녀회 회장 등 대표성이 있는 경우도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감독관은 공사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공사 진척도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건의 사항을 감독 공무원에게 전달하여 공사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 행위가 있을 시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55건의 공사에 대해 총 91명의 주민참여감독관이 참여하여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현장 조치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지난 7월 등산로 정비사업 시 주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계단폭을 조정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금정구는 청년 창업문화촌(금정구 서동로 82) 창업사무실 2호·3호 및 창업카페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에 개소한 청년 창업문화촌은 지역(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장소를 제공하고 입주자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년에 실질적인 지원 공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창업사무실 2실과 창업카페 1실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18세~39세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자는 금정구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에서 민간위탁운영(대동대학교)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금정구 중앙대로 1610, 대동대 평생교육원 3층)는 2025년에도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와 대동대학교가 협약 체결하여 위탁 운영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자원을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특강 △진로심리검사 및 상담 △센터특화사업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한'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알잼금정-즐겨락카이브)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발 능력과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맞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암남동 청년회는 지난 14일, 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암남동 청년회는 마을을 위해 자율방범대 운영,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안전요원, 여름철 삼계탕 나눔데이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취임한 김영일 신임 회장은 “청년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고 청년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서구가 연초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튈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남부민동 632-1번지 현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대시장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대표적인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서구는 국·시·구비 43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44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까치고개로인 아미동2가 208-6번지에 총사업비 19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아미4 행복주택 진입도로 일원 공영주차장도 조만간 첫삽을 뜬다. 이곳 역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데다 까치고개로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주거지 전용 주차장마저 없어지면서 주차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다. 서구는 이곳에 3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차환경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기장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기장과 무주의 청소년 60명이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장-무주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44번째를 맞으면서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및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등에서 진행되며 ▲스키 및 눈썰매 체험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천체관람 ▲반디랜드 관람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위원회 주도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논의하면서 양 기관 교류 활동에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은 44회에 걸친 역사 자체가 큰 화제거리이자, 지역의 자랑이다”며, “축복받은 자연환경과 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2025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할 청년 모임 및 단체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생각과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년 처음 선보이는 청년시책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사업장 등)이 사상구인 청년(19~39세) 3인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청년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1개 단체당 300만 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하며 3팀의 청년 모임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사상구 청년 공간 활용 사업(1팀), 자율 선정(2팀)으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청년 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 20. ~ 2. 7. 까지 사상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2025년에도 청년이 살기좋은 사상을 위하여 다양한 청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적극 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과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홍보했다. 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화합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