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청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의 지역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남구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 미창업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 진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과‘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2025년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두 가지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지원방법은 2025. 1. 1. 이후에 △ 취·창업을 위한 수험서, 직무능력개발, 창업도서 △ 자기개발을 위한 화술, 인간관계, 인문학, 일반교양도서를 남구 지역서점 14개소에서 구매한 후 남구청 홈페이지에 지원신청을 하면 도서구입금액의 50%, 최대 5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구입비 지원은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3일)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가정에 따스한 기운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며‘입춘방 나눔행사’를 펼친다.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 구정 50년의 의미를 돌아보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구민 모두와 가정에 복을 나누어 주기 위해 입춘에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써 붙이는 글인‘입춘방’나눔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 행사는 남구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남구서예회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16일 10시부터 대동골문화센터에서, 23일은 13시부터 남구청 민원실에서 입춘방 대표적인 문구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뿐 아니라 주민들이 희망하고 간직하고픈 글귀를 즉석에서 적어 무료로 나누어 준다. 문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 남구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입춘방 나눔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희망찬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유엔남구 구정설명회를 권역별로 총 4회 개최했다. 구정설명회는 한 해의 구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 간 주요성과를 주민에게 알리며 허심탄회하게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특히 개청50주년을 맞아 전 동을 순방하여 주민대표를 초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연, 용호, 용당・감만・우암, 문현권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고,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유선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개 권역에 총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남구립 욜드합창단 축하공연 △개청50주년영상 시청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및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처리현황 보고 △주민과의 대화 △새해 소망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현안 및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현재 남구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구청장 주재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팀 전력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기술 향상을 유도한다. 전국에서 16개 유소년 축구팀, 약 300명이 참가하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은 통장연합회가 지난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도시환경정비와 함께 청렴한 마을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렴 실천은 주변 환경 정리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는 취지에서 청렴 캠페인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선두구동 통장연합회 박영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나아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정심라이온스(회장 정동소)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회장 라은희)에 급식 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소 부산정심라이온스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식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랐다”며“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은희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회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중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정심라이온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 중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 치과의사회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강 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저작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저작기능을 돕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어 드리는 사업으로 부산 최초로 중구에서 실시한다. 본 사업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치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술은 중구 관내 치과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치과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중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2023부터 여름방학 기간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왔으며, 영어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영어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앞둔 지난 1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중‧장년 30가구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안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한파 예보에 따라 지난 9일 부산진구 일대(부전역, 동천로, 서면역 등)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합동 아웃리치(직접 야간순찰)를 실시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거리상담, 거주지 및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핫팩,담요), 응급구호방 안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담을 통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 입소와 고시원 등의 응급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의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한파가 심해지면 노숙인들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