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취득 지원 프로그램 ‘MZ의 자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84%가 자격증을 취득해 총 17개의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MZ의 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재, 수강료, 응시료 등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요원, 컴퓨터활용능력, ITQ, 제과 디저트 전문가, 한식조리기능사, 아동미술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 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자격증과 어학 시험(토플, HSK)에 도전하여 합격의 성과를 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큰 성취감을 느꼈다", "응시료와 학원비 부담이 커서 도전하기 어려웠던 어학 시험인데 지원을 통해 응시할 수 있었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은 사상역, 사상공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삼락생태공원~사상역~괘내마을~사상공원을 축으로 하는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근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 등 녹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사상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출 보증료를 직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소상공인 1명당 3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일이 2025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업체당 최초 1년치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신청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증명서 등을 갖춰 사상구청 8층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방문 신청하거나 사상구 홈페이지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코너를 통해 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금정구는 구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학습 곳간을 모집한다. 2024년에는 학습 곳간 30개를 지정하여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 등 54개 강좌를 운영하여 총 395명이 수료했으며 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도 금정구는 학습 곳간 30개소를 선정·지정해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 곳간 지정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 더 채움 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루미네수녀기념관에서 지난 12월 29일, 도담뮤직이 주최한 '도담뮤직 음악 인형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특별히 안창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도담앙상블의 부산 옛 음악 콘서트와 부산범일노인참여나눔터 꽃할매 인형극단의 안창마을호랭이 인형극이 선보였다. 부산 청년 월드클래스에 선정된 예술인 강현민 작곡가와 도담앙상블 5중주단이 함께 부산의 옛 음악(동백아가씨, 경상도 아가씨, 귀국선)을 들려주었다. 박민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동구민 두 분과 함께 인형극을 준비하며 주민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안창마을 주민들이 주말에 인형극을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국비 7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리마을 커뮤니티 센터(3층)에 전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청소년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사회진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예체능 프로그램실, 카페 겸 휴게공간,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업 공간, 직업훈련장, 놀이공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청년창업공간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공유오피스, 카페, 디딤스페이스(WEWORK서면), 비상스페이스(KT·G상상마당)이다. 모집을 통해 청년창조발전소 공유오피스 1개소, 카페 1개소, 디딤스페이스 7명, 비상스페이스 2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4일18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간의 소재지, 모집 대상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동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남포동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서추덕 이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앞으로 남포동 발전과 화합의 책무를 맡게 된 채영순 신임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보다 한 발 더 뛰어 소통과 화합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남포동,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포동이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남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단결과 융합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고 헌신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주요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인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다. 예산은 2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ㆍ보수 ▲우ㆍ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ㆍ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1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90% 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해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3개 지표이며, 남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및 충실성, 원문정보 충실성 등 총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춰 구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