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는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폐교된 좌천초등학교(좌천동 874번지) 부지를 활용하여 6홀 규모의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을 지난해 12월말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가 스포츠로 최적의 활동이며, 모든 연령대가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은 9홀 이상의 정식 규모의 구장은 아니지만20~50m의 중‧단거리 6개 홀을 갖추고 1홀에서 6홀까지 이동하면서 2~4명이 함께 소규모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동구 파크골프 회원들 뿐만 아니라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파린이’(파크골프+어린이) 에게도 인기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정5동파크골프연습장, 증산다목적잔디구장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이번에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정산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은 지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관내 7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600여 명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총 7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퇴근 후 여가를 지원하며, 근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새내기 지원수당과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을 신설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상근 종사자 직무수당(월3만원)과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지급되는 장기 근속수당(연5만원에서 10만원)이 포함된다. 또한, 주말 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 대해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회당 6만원)을 지원하고, 1년 미만 종사자들을 위한 ‘힘내라 새내기’지원수당(연5만원)도 신설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퇴근 후 휴식과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상근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연7만원)와 국내 연수비(연15만원에서 25만원)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비 지원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시행한다. 흔히 광견병으로 알려진 공수병은 공수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사람에겐 공수병, 동물에는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도 발병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반려견과 달리 고양이는 영역 동물 특성상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 병원 진료를 받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정기검진, 종합백신 접종 등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반려묘를 언제든 접종할 수 있도록 광견병 접종비 지원을 연중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해운대구 거주자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고양이로, 동물병원 등을 통해 동물등록한 경우 해당된다. 해운대구 지정 동물병원 27곳 어디서라도 접종할 수 있고, 통상 접종비 2만 5천 원 중 소유주가 5천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는 구가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은 4월, 10월에 각각 3일 동안 실시하며, 마찬가지로 소유주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가 용이하지 않은 구민들을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 한다. 2024년에 금정구 무료법률상담실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포함하여 166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 혹은 법무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에도 금정구청에서 월 3회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별도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분기별 1회씩 운영함으로써 늘어나고 있는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 접근형 출장 상담을 통해 구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상담분야는 일반 민·형사사건, 부동산, 건설, 행정, 금융 분야 등으로 변호사 3명이 순번제로 무료상담에 나선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김희정 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대표:정경희)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1년 도약을 위한 특별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의원은 인터뷰에서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입법 정책 활동에 대한 계획과 연제구 30주년에 대한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터뷰를 진행한 연제공동체라디오 정경희 대표는 “김희정 의원을 국회로 일하러 보낸 주민들에게 어떤 의정 활동을 하셨는지 이야기해달라”고 말하며 2024년 김 의원의 국회 활동 성과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로“ “역세권 연제를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국토 교통위원회로 갔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 도시재생, 안전 등 민생의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초선의원은 들어가기가 힘들고, 평균 3.6선 의원들 그러니까 4선 5선의원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국토교통위원으로 최근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던 무안공항에도 다녀왔습니다.” 김의원은 2024년 국회의정활동 중 '전세사기구제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한 이야기를 가장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인구 감소의 큰 흐름 속에서 해운대구도 저출생, 고령화, 지역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정책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해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유입 시책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빈집 정비전담팀’을 구성한다.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대책,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행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재활실에서 자유 헬스 및 교육 프로그램인‘제1기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운동재활실 내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하여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외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 건강 및 운동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1기 신체활동교실은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이사장 김호봉)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은 1998년 사상구 괘법동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산업용품단지인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를 조성한 이후 전국의 중소산업 현장을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후원한 기탁금 총액이 부산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1억 3천 5백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호봉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이 걱정을 덜고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고 계신 김호봉 부산산업용품상협동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큰솔병원 배영일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배영일 이사장은 기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재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고 2023년 고액 기부 제1호 500만 원에 이어 2025년 올해 고액 기부 제1호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사상에 대한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배영일 이사장은 “2006년 학장동에 큰솔병원을 개원한 후 18년간 꾸준히 의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모금액이 198백만 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모금액 1위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