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문화재단이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월 7일 밝혔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주민참여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생활문화진흥 분야에서 전국 4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부산진구 문화공론장’으로 지역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5개 생활권역의 문화적 의제를 주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의 형식으로 풀어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문화소외, 단절, 지역 침체 등의 사회적 문제에 맞서 생활권 주민과 예술가들이 의제를 담을 장소와 형식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부전·전포, 양정, 초읍·연지, 당감·부암·개금, 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육각형 부산진구 시리즈 중 2탄으로 ▲세심한 복지 분야 28개 ▲샤방한 환경 분야 12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세심한 복지’분야이다. 2025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SSS ‘Slow Step School’을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담은 ‘부산진구 복지북’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첫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데,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이며 첫만남 이용권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다. 임산부에게는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 ‘바람만 들어와 다오’,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자활토피아’, 어린이날 숲밧줄 놀이터 등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분기별 1회 개최, 지원 적합 대상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시행하고, 특히 부산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3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부산 동구를 자유롭게 여행한 후, 직접 촬영한 관광코스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한 작품은 총 63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작, 금상 1작, 은상 2작, 장려상 3작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부산 동구 주민이 추리닝 입고 소개하는 산책 코스’, 금상 수상작은 ‘유치환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은상 수상작은 ‘외지인들에게 추천하는 동구만의 다채로운 매력들’, ‘강아지랑 부산여행 완벽코스 추천 부산동구편’이다. 수상작들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부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청년의 소통 창구 활성화 및 구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기타 활동을 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임기는 2월에 진행될 발대식 이후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문제와 관련된 의제발굴 및 청년정책 제안,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 등이며 활동비 지급, 위촉장 및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 정책제안 교육 및 프로젝트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여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이므로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기에서 발굴된 정책제안사업 중 청년 주거 독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사업은 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기독교연합회는 1월 7일 영도침례교회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구의원, 공공기관장과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도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2025년 영도지역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사랑과 인정이 충만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주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2025년 1월 임시 개장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도모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식 개장은 2025년 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놀이터는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부지에 조성됐으며, 중·소형견(체고 40cm 이하) 전용으로 운영된다. 놀이시설, 벤치, 배변봉투함, 반려견 공중화장실, 그늘막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놀이시설로는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여줄 브릿지 2개소가 설치됐다. 운영은 항시 개방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반려견 단독 입장은 불가하며, 목줄 착용이 의무화된다. 맹견이나 사회성이 결여된 반려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 공간이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월 30일 두구동 314-64번지 일원에서‘두구동 수내공영주차장’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일현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두구동은 도심지 근교에 있다는 장점이 많은 곳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카페가 문을 열면서 두구동을 찾는 방문객 증가함과 함께 주차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정구는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2022년 총 28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차면 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했다. 주차요금은 4급지(10분당 100원)를 적용해 1일 최대 요금은 2,400원으로, 현재 공개입찰 중이며 2025년 2월경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두구동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공동체라디오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경희)은 1월 6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신년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대와 포옹을 위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부산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청년서포터즈단 수료식’과 ‘자문위원 위촉식, 청취자위원장 위촉식’이 이어졌다. 청취자 위원장으로 백발소년단 리더이자 신마트 대표인 신학모씨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前경남정보대 오정환 교수가 임명됐다. 기념식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장인 남인용 교수(부경대)를 좌장으로, ‘왜 지역에서 연제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이 필요할까’라는 주제토론과, 前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작가이자,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을 지낸, 유정임 대표(리스펙 에듀)를 좌장으로 ‘어떻게 주민들이 좋아하는 연제공동체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까’라는 주제 토론회가 이어졌다. 유 대표는 “지역공동체미디어, 연제공동체라디오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방송을 이어가기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젊은 엄마들을 타깃으로한, 육아생활에 정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2. 31일 부산시가 선정한 2024년 우수 착한가격업소“청춘탕수육”을 방문하여, 그동안 지역 물가안정에 참여해 준 업소 대표자에게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상장 전달과 메뉴 이용 행사를 가졌다. 부산시 선정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구‧군 추천과 현장 심사과정을 통해 가격 뿐 아니라, 위생과 사회봉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총 4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1개가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청춘탕수육”이다. 2018년에 지정된 청춘탕수육은 자장면+탕수육 7,000원, 짬뽕+탕수육 8,000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업소로 직장 사무실이 많은 40계단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우수 착한가격업소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가격 유지 노력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많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착한가격업소 지정 업소와 지정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이용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서비스업 중 다른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서 매년 상‧하반기 각각 1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월 6일부터 15일까지 12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5년 새해맞이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