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지역아동센터는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회장 이정훈)와 함께 지난 24일 센터 이용아동 16명에게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복 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의 후원은 아이들이 직접 쓴 소원편지를 통해 소원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지게골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남부산우체국사랑나눔회의 꾸준한 도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은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의 건립공사에 따른 부가가치세 15억49백여만원(환급가산금 포함)을 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환급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9년 기획 설계비용을 포함하여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 공사비 211억원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환급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 24. 8월 경정청구 추진계획 수립 후 4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세무대리인의 도움없이 지자체 스스로 타 지자체 사례조사, 관할세무서 출장문의, 각종 유사판례검토를 거치며 추진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623.36㎡ 규모로 작년 11월 건축 준공된 이후 최근 개장한 수영장을 포함하여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국민체력100,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이다. 한편, 남구 국민체육센터(2관)이 있는 백운포 체육공원은 남구빙상장은 물론,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수영장, 헬스장, 프로그램실),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그라운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수련시설-학교네트워킹 지원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관내 부산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여러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관심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Green 마일리지를 도입하여 상품교환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경제관념 형성 및 성취감을 제공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성과공유회는 수상뿐만 아니라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장판,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동원개발, ㈜지원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가화건설]가 무상으로 집수리를 하는 방식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개 법인과 재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기간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운영능력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3년간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3개 법인과 재위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기관은 2,53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요양병원 등의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 사상구청과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31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5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했다 . 구는 당초 1천 대의 드론을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불꽃 드론쇼’를 개최하고 록 밴드와 DJ공연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준비했다.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온 국민과 한마음으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동안 빛축제 행사장의 모든 음악은 끄되 빛은 밝힌다. 해운대빛축제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2월 2일까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2월 27일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8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은 고분로123번길 9 일원에 공작물주차장 18면, 노외주차장 22면 등 총 40면의 주거지 전용주차장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 착공, 12월에 완공됐다. 구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연산8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 신청을 받았으며, 주차면 배정 후 1월부터 주차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한이불 바람마당 주차장 조성으로 연산8동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빛이 나는 사업인 만큼, 연산8동 주민들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산8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됐다. 구는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이불 마을센터, 이불마을 치유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주민들을 위한 골목길 정비 및 집수리 지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연제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12월 27일 연제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청춘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1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청춘발표회는 연제구노인복지관 합창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평소 노인복지 증진에 힘쓴 노인복지관 직원, 후원자, 강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민요장구, 난타, 라인댄스, 건강체조 등 취미여가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운 활동을 발표하는 공연도 펼쳐졌다. 이운철 관장은 "연제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에게 또 다른 청춘을 선사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청춘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대단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하며 배우고 성장해오신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구에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이‘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누구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종원 금정구의회장과 정석모 부산금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아동학대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부모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금정구 최초 기계식 공영주차타워인‘서2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일현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동은 금정구의 대표적인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주민은 물론 주변 상가 이용객들도 주차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금정구는 2022년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존의 노후화된 공영주차장을 재건축하여 주차면 108면(타워형 92면, 자주식 16면) 규모의 기계식 주차타워로 조성했다. 주차 요금은 3급지(10분당 200원)를 적용하여 1일 최대 요금은 4,700원으로, 2025년 1월 13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서2동 공영주차장이 서동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2동 공영주차장이 단순한 주차장을 넘어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