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남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우수지도자 표창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남구 새마을회의 사업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형곤 새마을회장은“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똘똘 뭉쳐 우리 남구를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절기 방역 활동, 김장·삼계탕 나누기, 불우이웃 성품 전달,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주민들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자활사업 참여자 및 센터직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참여자와 직원에 대한 시상,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향후 사업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주민이 자활사업장에서 일하는 생생한 영상들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통합돌봄서비스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신설했으며, 전년대비 매출액 1억2천만원 증가, 참여주민 수 748명으로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큰 성과를 보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어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 지원,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며, 사업수행 주체인 남구도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남구는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고간호직 공무원 배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특히 △촘촘복지단 운영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남구형 특화사업(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민관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관리체계 구축과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복지도시 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12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남구 평생학습매니저, 강사,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우수동아리 등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니스의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특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동아리, 매니저 등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수상자 우수사례발표, 통기타선율사랑의 크리스마스 특별공연과 전하영 대표(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의 ‘2025년 평생학습의 트렌드와 방향’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평생학습을 위해 올한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에서 남구환경교육·지킴이 동아리 대상, 원서읽는아이들지원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낸 한해였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남구의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남구에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교통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되었다. 지원 대상은 ▲반납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남구에 주소지를 둔 ▲75세이상(‘25년 기준 1950.12.31.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이며, 인센티브는 최초반납 시 1회 30만원으로 부산시의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10만원 선불교통카드)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2025년 1월 2일부터 신청자 본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운전면허증, 통장사본 지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반납 후 익월 15일한 신청계좌로 교통비 30만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남구청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함께 남구 동단위 걷기동아리『보보익선』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걷기동아리는 생활터 중심 구민 걷기 문화조성을 위해 “보보익선”이라는 명칭 하에 남구형 동단위 걷기 동아리로 개편되었으며 현재 20개 355여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걷기 리더 양성교육, 발대식, 동별 걷기 교실, 권역별 모임,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포토존 촬영 및 활동 게시판 관람을 시작으로 ▲ 보보익선 활동 홍보영상 관람 ▲ 다함께 건강체조 ▲ 우수 동아리 시상 ▲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보익선의 활동 성과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걷기 동아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남구 전역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상시 모집 중으로 남구보건소 건강체험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12월 19일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시연회 등을 진행되어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기존의 노후 운동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주민 요구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조성되었다. 부위별 운동 효과와 난이도를 고려한 헬스기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운동기구와는 차별점을 두어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봉산 숲속헬스장에 이어 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증산공원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운동할 수 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성한 증산공원 둘레길, 맨발걷기길, 다목적 잔디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함께 공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동구 지역 유흥업소 연합회인 ‘B.B.연합회’는 지난 18일, 부산 동구에 라면(20개입) 1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청목장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B.B.연합회’ 조민주 회장은 “동구에 속한 사업자로서 항상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다. 크지 않은 성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위축으로 손님이 줄고 어려울 상황인데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생명푸드셰어링은 지난 12일에 이어 20일에도 부산 동구에 약 200만원 상당의 성품(소세지·어묵 22박스)을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도 라면, 생선 등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동구 희망나눔점빵등에 기부해 주었고, 19일에는 동구의 다문화가정에 대용량 컵라면 6개들이 30박스와 쏘세지·어묵 48박스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여느 때보다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이번에는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식료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번 다양한 성품을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