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0일에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2024년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활동 소감 공유 등을 통하여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전행사로 위원들의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올해에도 변함없이 헌신적으로 활동한 위원들과,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써주신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의회가 19일, 부산시 최초로 법제처 주관 ‘2024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 근거를 마련한 '부산광역시동래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생활환경 조성 지원 조례'로,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법제처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법제 역량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공모를 진행, 총 76건의 조례가 접수됐으며, 내부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 등을 거쳐 9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기초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광역시동래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생활환경 조성 지원 조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의 범위에 ‘전세사기피해자’와 ‘지하층 거주자’를 포함시키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병준 의원이 전부개정한 조례다. 천 의원은 지난해 11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속출하자 '부산광역시동래구 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및 통합방위 분야 등 3개 분야, 통합 방위 태세 확립, 민방위대 운영 효율화 등 10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주민신고망 정비 △공직자 안보 교육 △민방위 교육 △민방위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 △민방위 대피‧급수 시설 확보 △비상 급수 시설 수질검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상사태 또는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2월 1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4년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단원 중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8명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가 연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외환)에서 지역 내 홀로어르신과 경로당 5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총 100여 명에게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비로 추진된 이번 『정성가득 팥죽 나눔』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삶은 팥과 정성껏 빚은 새알로 만든 팥죽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겨울철 건강 등 안부를 챙겼다. 유외환 위원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위축된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동지 팥죽을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실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정구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로 어르신 84세대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각 동 회장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별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했다. 김영순 회장은 “금정구새마을부녀회원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금정구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불과 얼마 전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겨울 이불까지 전해주셔서 겨울철 소외된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금정구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컨트리클럽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액을 전달하게 됐다. 도해규 전무는 “겨울철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역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금정구 장려’,‘남산동 장려’ 성과로 구군,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지자체 민관협력 및 지역 돌봄 확산을 위해 16개 구군 및 부산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한해 추진한 지역복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비롯한 총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이다.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 사업 전반에 걸친 지역복지 우수사례 개발과 추진에 더욱 힘씀과 동시에, 민관협력의 복지사업 확충을 통해 다가오는 2025년도에도 지역의 고립된 사각지대가 없도록 이웃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장선화 부산여성회(사)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업보고회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 예정의 고등학생을 둔 자활참여자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2024년에도 북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성장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립의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비롯하여 17개 사업단을 운영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서 빵 200개와 두유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단체는 10년 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자비를 모아 부산 내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에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영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온 나눔 활동이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부산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과 두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