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애) 주관으로 동래구 동해선 동래역 일원에서‘행복 두 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새마을부녀회 최경애 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하여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325세대에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동래구새마을부녀회후원회와 부산충렬라이온스6지역, 삼원기업사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만 원 상당을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최경애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인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올해도 새마을부녀회의 김치가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새마을부녀회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었다”며"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 가야1동 엄광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정성호)는 지난 18일 동의대학교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와 ‘새뜰마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사업 ▲공동체 휴먼케어 기획 및 운영 지원사업 ▲새뜰마을사업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사업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재 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새뜰마을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관련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회장은 “이번 협약이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 연계를 통해 엄광마을이 새롭게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지영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야1동 엄광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 국토부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종합청렴도 평가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는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기 위해 ‘상호존중·소통·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시책 등을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조직 내부의 부패관행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업무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구는 현재 불안한 대‧내외 여건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민생과 지역 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먼저 주민생활, 지역경제와 밀접한 각종 현안사업과 빛축제, 2025카운트다운 등 구 주관 축제‧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한다. 또한, 소비 촉진과 지역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조기 집행하고, 휴가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재난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에 기반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주민 봉사‧기부활동을 장려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구정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6일 영도제일중학교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에서 마음그리기· 마음돌봄약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대외 활동을 권장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학생들이 가방 뒷면에 자신의 현재 마음을 그려보고 마음돌봄약국 문진표를 통해 고민과 힘든 점을 살펴본 후 자기 격려 문구가 적힌 간식을 스스로 처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부스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나의 고민을 나누고 친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처방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영도제일중학교 진로복지부장은“본교 청소년의 마음 상태를 직접 그린 그림과 처방약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청소년복지센터는 영도구 내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그램,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12월 17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영화감상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고독사 없는 해운대' 조성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문화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여한 30명의 중장년 1인 가구는 함께 영화를 보고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혼자 지내며 외로움이 커졌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기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정책 제안을 발표하기 위한 자리로 사상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라이허 앙상블의 식전공연, 분과 최종 정책제안 발표, 활동증명서와 우수활동자 상장 수여, 정책제안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는 4개 분과에서 ▲일자리창업분과 ‘사상구 청년 취업 아카데미’▲주거환경분과 ‘청년 1인 가구 간편식 쿠킹 클래스’▲문화공간분과 ‘사상구 청년 문화강좌 지원 사업’▲복지분과 ‘청년화합 페스티벌 사상연결’이 제안되었으며, 이중 최우수는 주거환경분과, 우수는 문화분과가 차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극과 강연이 함께 어우러져 직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무엇이 고객을 화나게 하는가?’ 등 4가지 실제 사례를 연극으로 재현해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생활 속 친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토크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민원응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의 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시대적 흐름속에서도 직원들이 변함없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점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상호 존중 친절문화가 확산되는 하버시티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조문현 (주)이지네트웍스 회장은 지난 16일, 부산 동구에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주민들을 위해 골고루 사용될 예정이다. (주)이지네트웍스는 동구 범일동 소재 종합상사로, 산업용 재화 및 무역, 부동산 임대, 주차장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 소리 없이 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로 알려진 조문현 회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위축으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이렇게 큰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다. 동구가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여느 지역보다 큰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영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위해 겨울맞이 방한용품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을 맞아 청소년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장갑, 핫팩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청소년은 “추운 겨울에 등교하거나 외부 활동을 할 때 따뜻할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안정화 센터장 또한“꾸러미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