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와 (사)ESG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2월 18일 ESG시민운동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효율적인 ESG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관련 전문지식, 국내외 ESG 동향 등 정보 교환 △ESG시민운동 관련 자문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ESG시민운동 확산 활동 △ESG경영 실천 기업 및 단체 등의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 활동 등을 중점으로 둔다. 구정 ESG 경영 도입은 구청장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구정운영에 ESG 가치를 도입하여 지속발전가능한 도시의 미래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다. 김성근 (사)ESG시민운동본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시민운동본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운동을 확산하는 데에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사)ESG시민운동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영도구 구정에 도입한 ESG 가치를 시민운동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대평동마을회(회장 박기영)는 지난 12월 16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중 100만원은 대평동 주민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만원은 남항동 행복누리 희망나눔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평동마을회에서는 매월 남항동 밑반찬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후원과 매년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박기영 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강일 남항동장은 “매년 마을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주신 대평동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 기회와 맞춤형 돌봄 및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이 될 부산 서구 부민동복합센터가 옛 부용동사 자리인 구덕로250번길 6(부민동) 일원에 건립돼 지난 18일 오후 3시 개관식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다. 개관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아동·보육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부민복합센터는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천123.21㎡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는 주차장·로비 등, 2층에는 부민다함께돌봄센터, 3∼4층에는 생활문화센터, 5∼8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해 있다. 이 가운데 부민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과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다. 지난 11월 25일 먼저 문을 열었는데, 개별학습과 숙제 지도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음악치료, 놀이영어, 뉴 스포츠, 보드게임, 책놀이 등) 운영, 간식 제공, 귀가 지원까지 책임지고 있다. &n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저출생 해결 대책으로 시행 중인 출산축하금을 내년 2025년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2월 13일, 출산축하금 대상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둘째 자녀에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6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자녀에 20만 원, 둘째 자녀에 5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에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출산축하금은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구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출생신고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를 하면서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산축하금은 신청 익월에 지급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가 자녀 출산ㆍ양육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탄절과 연말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관계부서(4개 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실무팀(계)장 10명이 참석했다. 성탄절과 연말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정비,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와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 24시간 관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부산진경찰서는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냄비 받침대와 수세미 3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장순옥 회장은“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몸과 마음이 점점 추워지는 연말연시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주시는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주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주방용품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의회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 제334회 정례회에서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규칙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조례 제정까지 꼼꼼하게 챙겨 일하는 의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의원발의 조례는 지역경제활성화, 공공심야약국 운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뿐 아니라, 청년 당사자 목소리를 담은 지역 청년 맞춤형 조례까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 조례라 눈길을 끈다. 먼저,‘부산광역시동래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탁영일 의원이 2017년 조례 제정 후 지정된 특화거리가 없다는 현실을 파악,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정 요건을 완화해 발의했다. 사직야구장, 온천천 카페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에 적합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로, 지역 상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 시간대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구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제공 및 복약 지도를 통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세웅병원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웅병원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액을 전달했다. 세웅병원 백외분 지원실장은 “겨울철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라 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 국민체육센터가 7개월간의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2일 재개관한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6월부터 7개월간 진행하여, 수영장 천장 내 철골 구조물 보수 및 노후 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재개관을 기다려온 많은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해운대구는 17일 송정동 어린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개관했다. 구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해운대구 송정중앙로21번길 20) 2층 전체를 리모델링해 들락날락을 조성했다. 독서 공간, 체험 공간, 강의실, 야외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체험 공간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갤러리’,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구청장은 “송정동 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