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1인 중장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하기 위한 ‘다시 해 봄’ 프로젝트를 12월 나눔 활동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체활동 3회(볼링, 영화관람, 산책), 배움 활동 7회(테라리움, 손 글씨, 가구 조립), 나눔 활동 1회로 총 11회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1인 중장년 10명과 협의체 위원 3명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을 경험하고, 외부와의 단절이 아닌 사회적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했다. 또한, 마지막 활동인 나눔 활동에서 본인들이 제작한 가구 소반 작품을 직접 주변 이웃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성취욕구를 갖게 하여 지역사회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됐다. 참여 대상자는 “세상을 향한 원망으로 담을 쌓고 지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졌다”라고 밝혔다. 김효영 민간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대상자가 과거의 고독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동 인적 안전망과 복지팀이 함께하여 ‘든든 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에게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홍보 물품을 받은 주민은 “주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됐고, 위기가구 발견 시 요청 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인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살피고 서로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대근 서2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6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민·관 협의체인 금정해피존 네트워크의 2024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기관장,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개입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정 해피존 네트워크는 지난 2012년도부터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당사자 중심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도 1년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담은 결과물로 사례관리 사례집 ‘이웃에게 말걸다, 토닥토닥' 을 발간했으며, 이 중 3편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자립까지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한 해 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 도시녹화업무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도시 녹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녀안심 그린 숲, 도시 숲 조성 사업, 온천천 꽃 정원, 윤산 가족 숲, 범어 숲 등 도심 속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한 결과이다. 구는 경계 경관이 불량한 가로변 정비사업인 동대로7번길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구 도시미관 및 이미지를 개선했고, 자녀안심 그린 숲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공간 및 생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온천천 꽃 정원 전시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로수 식수대 정비, 은행나무 열매 채취, 대형 목 정비 등 주기적인 관리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심 내 녹색공간은 구민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녹색 치유 공간 확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녹화기법을 구상하여, 도심정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2월 16일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회적 운동이다.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누구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제안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김성호 연제구거제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10kg)씩 기탁했고,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백미 각 100포씩 총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사북환경 정우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윤점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덕3동이 나눔이 넘치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백양디이스트 입민 일동이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16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현수 백양디이스트 입주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백양디이스트 입주민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백양디이스트 주민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2일 방위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환가액 450,000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민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태 방위협의회장은“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방위협의회에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6일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858,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BR스쿨 어린이집에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기증한 의류, 장남감 등 중고물품 장터활동과 직원들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행정복지센터 지하부터 옥상까지 둘러보며 직원이 들려주는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강혜숙 BR스쿨 어린이집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부활동을 했다”며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기부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