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봉산면사무소는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내고장환경지킴이)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봄철을 맞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증가할 수 있는 야외활동 관련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교통 안전수칙, 봄철 건강 관리법,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예방 수칙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이 계절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어르신들이 계절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이 대회는 해마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지역 대표 봄맞이 행사다. 합천군은 올해 관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6개소, 282면 규모로, 합천읍 공영주차장(합천리 668-19, 68면), 합천왕후시장 주차장(합천리 473-1, 68면), 삼가면 공영주차장(일부리 878-1, 88면), 농협군지부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672-3, 14면), 합천약국사거리 공영주차장(합천리 673-5, 18면), 합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397-4, 26면)이 해당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에게 합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합천군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테마로 부스를 꾸며, 으스스한 분위기의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고스트 특수분장 체험 행사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고스트 양궁게임과 더불어 합천 대표 캐릭터 ‘별쿵’과 함께하는 합천관광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고, 합천 황매산 철쭉제, 작약재배단지 등 봄 시즌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합천 맛집 및 다양한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합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77개 자치단체,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를 활용한 부스 설치 및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직접 정책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날 위촉식은 김윤철 합천군수와 제2기 군민참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군민참여단의 앞으로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참여단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현안 모니터링, 여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정책 자문 및 아이디어 제안, 여성 권익 증진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여성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통해 평등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과 타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산청군과 100만 원, 창원시와 200만 원의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담당부서로 여러 지자체와 꾸준한 협력과 협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산청군과 창원시와의 기부 역시 그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자체들과 상호 교차 기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자체 간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1일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합천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14기 합천노인대학에는 40명의 수강생이 입학했으며 2년간 교양, 건강, 시사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합천노인대학은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4년 13기 수료생을 포함해 9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많은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동부노인대학), 수요일(북부노인대학), 금요일(합천노인대학) 3개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축산업협동조합은 21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에 설치된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을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과 유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금이다. 김용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많은 걱정이 생긴다. 이번 기탁이 축산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금을 기탁하여 주신 김용욱 조합장님을 비롯한 합천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 축산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20일 합천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특강(이국희 부산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I시대 자녀 인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이 많은 일을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협업과 공감, 예절과 같은 인성 역량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요소가 되며 이를 위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특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책임감 있는 바른 인성의 자녀로 키울 수 있는 부모 역량 강화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본 센터는 지역 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써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군은 지난해 10월 대형산불을 주제로 합천댐 대형주차장에서 합천군을 포함한 13개 기관·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재난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상호 유기적인 역할 수행을 통한 실제 재난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 및 역량을 구축하고 재난협력기관 및 협업부서 간 정보공유 및 임무 수행 등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적극 활용하고 헬기 2대를 비롯한 각종 지원 장비 등을 동원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윤철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합천군, 유관기관, 군민 모두의 값진 결과”라며, “훈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3월 2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재난 관련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대응 시 사용되는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련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및 표준운영절차의 이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으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빠른 이해와 숙달을 가능하게끔 했다. 이 날 교육대상자로 참석한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정확한 정보의 공유는 신속한 재난 대응의 기초"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재난대응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