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한 '2026년 정월대보름 달집행사'가 지난 3일 합천읍 핫들생태공원에서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신년을 맞아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관람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행사는 오후 1시 용흥사에서 열린 용왕제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소지올리기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보름떡과 귀밝이술 등 전통 먹거리도 함께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전통춤과 민요,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흥을 돋웠고, 대화풍물단의 지신밟기 공연은 악귀를 물리치고 가정의 평안과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기원제에서는 초헌관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종헌관 합천군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이 제례를 올리며 군민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오후 6시 16분 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문외환)은 3월 4일 합천체육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5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분회 및 모범 경로당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노인복지업무 유공으로는 심재상 합천노인대학장 외 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분회 부문에서는 가회면 분회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초계면 분회는 우수상을, 야로·덕곡면 분회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합천읍 창동경로당 고현태 회장을 포함한 17개 모범경로당 회장에게도 표창장이 전달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지난 4일 월동 이후 벌 감소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묘목(무환자나무)을 공급했다. 밀원수는 꿀벌의 먹이원이 되는 나무로 벌꿀 생산의 핵심 자원이며, 양봉농가에서는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자원이자, 산림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밀원수 종류로는 무환자나무(3년생) 1,800본을 보급했고, 무환자나무는 병해충에 강하여 개화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다른 꽃나무에 비해 꿀 생산량이 많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건강한 밀원수 확보는 곧 안정적인 꿀 생산으로 이어진다”며 밀원 기반 확충을 통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양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그동안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보급, 기자재 및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양봉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율곡농공단지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 및 비철금속 재활용 전문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디케이(대표 박주원)가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2026년 유공납세자 선정에 따른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올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도 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330명을 선정했으며, 그중 공적 심사를 거친 법인 및 개인 30명을 유공납세자로 확정했다. 합천군에서는 안동환치과의원 안동환 대표와 한농연농자재할인마트 전종석 대표가 성실납세자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거 ㈜대경케미칼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주식회사 디케이는 납세 실적과 지역 사회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군을 대표하는 '유공납세자'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게는 공통적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예우와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는 ▲농협 및 경남은행을 통한 대출 금리 우대(최대 0.5%) 및 예금 금리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0.1% 차감 ▲도내 주요 종합병원(창원경상국립대병원, 삼성창원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삼성합천병원이 3월 3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1월 1일부터 의료진 부재 등으로 진료가 중단되어 왔다. 그간 지역 임산부와 여성 환자들이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진료 재개로 지역 내 여성 필수 의료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진료 재개 첫날인 3일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삼성합천병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응급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응급의료체계 유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지역의료 공백은 군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 재개에 힘써준 병원측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응급의료,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읍·면에서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순시에 나섰다. 김 군수는 달집 설치 장소와 주변 산림 인접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화재 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와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와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달집 주변 인화물질 정리 상태와 소화기 및 진화 장비 비치 여부, 산불감시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행사 당일 산불감시원과 자율방범대 등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달집 점화 전·후 주변 예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잔불이 완전히 소화될 때까지 현장을 관리하는 등 사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행사는 면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으로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3월 3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024년 9월 말 마무리된 기초과정에 이어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식품위생 관련 법규 이해,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식품가공 장비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법, 농산물 가공 실습 등 소규모 농가와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병면 소재 ‘삼남매’에서 밤 파이 제품을 생산하며 청년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강은화 대표의 특강을 마련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합천군 먹거리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승영 교육생이 우수교육생으로 선정돼 수료증과 함께 표창을 받았다. 이승영 교육생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가공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가공품 생산, 농식품 마케팅 전략, 거래처 확보 방안, 식품위생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학령기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졸업인증제 교실(학력인정반)'을 3월 3일 개강했다. 이번 초등학력인정반은 국가 교육제도에 따른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참여자가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초등학력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약봉투 복용법 읽기, 버스 시간표 확인, 은행 ATM 기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는 한편,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기초 수리 및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보다 편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늦깎이 학생으로 교실에 앉아 한 글자씩 익혀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평생학습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주체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신미진)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과정을 통해 사회성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 협력게임 등으로 구성했으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단순한 돌봄을 넘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3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야면 해인사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해인관광호텔 주차장에 집결한 후 남산제일봉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협조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자율방재단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씨 취급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하며 군민 참여를 당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활동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서는 참여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점심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은 끝까지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환경보전과 산불 예방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