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대양면은 5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새로 이장으로 선출된 박선희(여) 함지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감면 시행,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26학년도 대학입시와 28학년도 입시 변경 대비 설명회 홍보, 월드뮤직밴드 제나 음악콘서트 공연 안내,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 작은 콘서트 개최,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안내, 2025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홍보, 대양면 자연재난 일시 대피장소 알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및 대상자 추천, 디딤씨앗통장(CDA) 지원대상 확대 및 가입, 10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신청 안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생활 밀착형 사항도 전달됐다. 박수영 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지역 주민과 시설 종사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업의 중요성과 인권지킴이 역할을 설명했고,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을 실시하고 시설 입소자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권지킴이 제도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인권지킴이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시설 종사자 등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인권지킴이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상담을 실시하며, 시설 입소자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권지킴이 제도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여러분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인권지킴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청솔모(합천군 한우사육 청년축산인회)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솔모는 ‘22년 합천군에서 개설한 청년축산인 교육(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한우 사양기술 습득과 정보교류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와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미숫가루(1.6L) 200통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군협의회와 부녀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영효 협의회장과 이선숙 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영양식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4일 대병면에 위치한 합천군 창의사 경의당에서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 권동술 회장, 이성태 문화예술과장,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임진왜란 전쟁사 특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합천군 창의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진왜란 당시 합천지역 의병활동과 사상적 배경을 재조명함으로써 군민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권동술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합천은 임진왜란 의병사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지역민들이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임진왜란 시기 내암 정인홍의 의병활동’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김강식 교수가 진행했으며, 의병장 내암 정인홍의 사상과 활동이 임진왜란 전개 과정에서 지닌 의미를 다양한 사료와 연구 성과를 통해 설명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군 임진왜란 전쟁사 특강’은 총 4회로 운영되고, 이날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과 18일 오후 2시에 합천문화원에서 2차례 더 진행되며, 마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9월 4일 목요일, 미국 자매도시 버겐카운티 어학연수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생 16명의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연수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 국제교류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주간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어학연수와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존 S. 호건(John S. Hogan) 행정관과 정승훈 부행정관을 만나 지방정부 행정 구조와 교육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며 글로벌 감각을 넓혔다. 또 현지 합천향우회 김권수 회장, 하복문 부회장, ㈜참봉 허순범 대표를 만나 격려와 조언을 들으며 고향 선배들의 응원을 체감했다. 발표회에 나선 학생들은 영어 집중 수업과 문화·역사 탐방, 청사 방문, 향우회원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합천군 청소년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국제적 시야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우리들영농조합법인이 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우리들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최근 청덕면 두곡리 일원에 깐마늘 가공공장을 구축,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을 원료로 고품질의 깐마늘로 상품화하여 안정적인 판매를 하고 있어 합천마늘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갑진 대표는 “이상기후로 갈수록 급변하는 농업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 의성군청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성품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정아 의성부군수를 비롯해 김경한·정미경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이윤희 안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의성군청 직원들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정아 의성부군수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주민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의성군에서 전달해주신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과 응원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4일 함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합천의 한우 농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한우 품평회는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농가의 사기 진작과 사육 의욕을 높이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문 126두가 출전해 규격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를 거쳐 부문별 3두씩 총 18두를 선정해 시상했다. 합천군에서는 청덕면 백천규 외 5농가에서 총 7두가 출전해 △미경산우 부문 대병면 송권승 농가 최우수상 △암송아지 부문 청덕면 백천규 농가 우수상 △경산우 부문 가야면 최길성 농가 우수상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삼가면 박상신 농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8월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적중면 이태천 농가가 거세우 부문 우수상(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합천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량암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