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월 24일부터 3주간(3월 16일까지)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지역 만성질환자 600명이며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직접 보건의료기관(보건지소·보건진료소)을 찾아가 채혈을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일반혈액검사 5종 ▲생화학검사 17종 ▲당화혈색소 등이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간·신장 기능 및 콜레스테롤·혈당 조절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개별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내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경동맥초음파, 망막안저검사 등 합병증 정밀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읍·면 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의료 접근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의료 접근성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곧 만성질환 관리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만큼, 생활권 중심의 예방·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합천지역건축사회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피해주택 신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행정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택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재난 피해주민이 주택을 신축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설계·감리비 감면 내용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주택 복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합천지역건축사회는 피해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할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해 합천군에 제공하고, 주택 신축 전 과정에서 기술 상담과 현장 점검을 지원해 안전한 주택 건립을 돕기로 했다. 또한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감리비를 50% 수준으로 감면해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나서기로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재난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총 833건의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농로 포장·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 분야 314건 ▲도로·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사업 분야 140건 ▲재해 예방 등 안전 분야 227건 ▲교통 불편 해소 및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편의 증진 분야 94건 ▲관광 활성화 등 기타 분야 58건이다. 각 부서는 현장 확인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구체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결과 ▲완료 40건 ▲추경 예산 편성 건의 603건 ▲상급기관 건의 및 타기관 이첩 83건 ▲장기검토 69건 ▲시행 불가 38건으로 분류됐다. 군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검토 사안에 대해서는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건의자에게 처리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3일 군수실에서 군수와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우수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에서는 밝고 활기찬 민원업무 추진과 민원공무원의 처우개선 사항,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기 위해 군수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에 군민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업무를 처리하는 ‘친절민원 공무원’, 각종 법정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준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다수의 국민신문고 민원을 기한 내 처리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서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민원응대 우수공무원’ 등에게 포상을 수여하여 사기를 앙양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의 사기가 높아져야 민원인에게 더욱 활기차고 친절하게 응대할 뿐만아니라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합천군의 얼굴과도 같은 민원공무원이 밝고 활기차게 민원인과 마주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및 처우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호상)는 2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예상보다 많은 86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당면한 농정시책과 지역 주력작물의 재배기술 보급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 면사무소와 합천동부농협 APC 대회의실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벼, 마늘, 양파, 고추 등 주요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 경영에 필요한 중대재해처벌법,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금 등 실용적인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 중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춧대, 깻대, 과수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 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을 줄이고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 시작 전에 해당서비스에 대한 참여 방법과 혜택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용적인 농업기술과 경영지식을 얻었으며, 특히 영농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23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합천18, 대동, 상대, 장리, 소례, 덕촌2, 덕촌3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제1회 합천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 설정된 경계가 반영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고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심의를 거쳐 총 1,137필지(면적 399,834.4㎡)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우편으로 통지되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으로 경계에 관한 이의신청을 할수 있다.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는 위원회의 재심의․의결을 하게 되며 이후 새로운 지적공부작성과 토지별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정산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 상승과 디지털지적 전환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경계결정이 지역주민의 신뢰를 한 층 더 높이는 계기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수해복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청사를 개청하여 과학영농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고, 인적·물적 농업인프라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6년에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시장 여건 속에서 단순히 현상 유지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의 농촌사회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기후 위기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합천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기후변화 안전장치 강화, 농산물 유통망 확보 등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① 든든한 울타리, ‘농업인 경영 안정’ 최우선 농가 소득의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업인 수당 지급,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370억원의 사업비로 155개의 농·축산분야 맞춤형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자금난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20억원의 저금리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시행한다. 특히 가격 변동폭이 큰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미래 가치가 있는 무명의 춘란을 선발하는 ‘제7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가 21~22일 양일간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회장 정수영)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530여점이 출품되면서 국내 유일의 춘란 무명품 대회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1등상인 영예의 대상은 산반을 출품한 경기 화성시 류지호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고광환씨(홍화), 안병국씨(중투호)가, 3등상인 최우수상은 김유봉씨(단엽), 최상기씨(주금화)가 각각 수상하는 등 총 68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심재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춘란 무명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춘란이 출품되면서 27명의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고심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를 비롯한 전국 애란단체 이사장 등 전국 각지의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치매 유병률이 높은 5개면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음악블록을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조각교실’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음악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 음악블록 교구를 활용한 ▲모양 맞추기 ▲패턴 기억 활동 ▲추억의 노래 회상 ▲한마음 합창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의 수행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는 맞춤형 방식을 통해 소근육 자극과 두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경로당별 주1회,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실시해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관리 및 맞춤형사례관리팀과 연계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상담 지원도 병행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AI 기술과 음악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모델”이라며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20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산불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군청 산림과와 읍·면 산업계장이 참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야외 아궁이 사용 자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과 계도방송 실시, 산불 예방 홍보 강화와 주말·공휴일 산불 비상근무 철저 등 주요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과는 읍·면 참석자들에게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산불진화차 진입을 위한 교통 통제, 인명 피해가 예상될 경우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