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진동물재생센터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9개 기술진단 완료시설 가운데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개 그룹으로 구분해 3단계 심사가 이뤄졌다. 진동물재생센터는 유지관리 계획, 운영관리 현황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Ⅱ그룹(하수 2만m3/일 미만, 폐수 2천m3/일 미만)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며 지역 수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진동물재생센터는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노후 시설물의 체계적인 교체·보완을 추진하는 등 하수처리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최상의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위치한 진동물재생센터는 MBR(Membrane Bio-Reactor, 막분리 활성슬러지법) 공법을 적용해 하루 최대 6천 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진동면 일대에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며, 지역 해역의 수질 개선과 환경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대설·한파 대응시스템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 등을 포함, ▴안전관리 ▴민생안정 ▴시민편의 ▴복지지원 등 4대 분야 3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또한, 겨울철 ‘건조·강풍’에 따른 대형산불에 대비한 강화된 산불종합대책도 첫 시행된다. '안전관리 대책 - 20개' 우선, 시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으로 인명·시설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을 일제조사해 통합 관리하고,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과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여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결빙 취약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해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로제설 대책도 촘촘히 마련했다. 또한 사후 복구 위주의 포트홀 대응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 포트홀 관리로 해빙기 교통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층 고도화된 산불방지 종합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2024~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5kg 김장김치 250박스를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관 등에 직접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여범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여성회장 역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손길이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손을 보태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5일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일원에서 개촌 기념 페스티벌 ‘창동×부림 함께하는 예술 마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예술촌이 함께 개최한 첫 개촌 기념 축제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지 창동, 오동동 권역의 상권 기능 회복과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5월 조성된 공간이다. 부림창작공예촌은 부림시장의 일부를 현대적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13년 12월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방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예술 마을 속 사진 한 컷’ 이벤트, 핀버튼 배지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입주 예술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개촌 기념식은 입주예술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가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촌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축하공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복지 안전망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의창구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의창구 전용 모금계좌인 ‘희망플러스+’에 모인 후원금으로 저소득 아동 학습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각지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겨울철에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행복지킴이 나눔사업’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 희망빵 지원 등 5개의 사업을 운영하며 1,506세대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관협력 돌봄사업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도로 및 보도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북면 일원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8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설치되는 번호판은 내구성과 가시성이 강화된 규격형으로, 반사 기능과 QR코드를 추가하여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9, 112 등 긴급 번호로 현재 위치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와 보행로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n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공원과 체육시설의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여가 환경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 공원 및 체육시설 정비 먼저 도계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주요 시설을 정비한다.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부석 바닥 높이 조정 및 방수공사, 트랙 정비, 배수로 개선, 위험 시설물 철거 등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새로운 휴게시설도 설치하여 체육활동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11월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구민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정비 사업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봉림동에 위치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 46주를 새로 식재하고, 노후된 스틸그레이팅 129개를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공원 내 놀이터 등기구 6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복지, 안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공간 조성 의창구는 구민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과 체육시설을 정비하여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계체육공원은 1억 원을 투입해 트랙과 배수로, 휴게시설 등 노후화된 주요 시설물을 정비하고,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들공원은 5000만 원을 들여 수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놀이터 주변 노후된 스틸그레이팅과 조명등을 교체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팔용미관광장은 2000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 바닥을 교체하여 이용객들이 쾌적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경남대학교가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넓혀가며, 교육혁신으로 미래세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이러한 교육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총 14개의 주요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대 RISE 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래라이프대학’을 통해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생애주기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라며, “경남대학교는 변화하는 인구구조 속에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동반하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5일 북면 낙동강 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창원레포츠파크 공동주최로 김종양, 정혜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와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북면수변공원 해시계 광장에서 출발해서 타임캡슐광장을 돌아 다시 해시계 광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됐으며, 북면 낙동강 길의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보기 드문 멋진 자연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 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타일 받침대 만들기 뿐만 아니라 장구 퍼포먼스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