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15년 국비지원 농촌진흥사업(기술보급,시범사업 등) 참여농업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위, 전국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조사는 전화 설문형식으로 2015년 추진한 국비지원 농촌진흥사업 참여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기술담당지도사 전문성,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종합한 기술보급종합만족도로 평가했다. 함양군이 이번 기술보급만족도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낸 배경에는 군민소득 3만불달성 시책과 더불어 사과, 양파, 곶감 등 주요작목 500억 달성 등 농업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함양군은 2016년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하여 하반기에 이전 할 계획으로 있으며 관내 함양읍, 서상면 등 여러 곳에 나누어 있는 농업 관련시설들을 한곳으로 모아 원스톱 농업지원을 해나가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함양의 젊은 귀농인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발적으로 도시소비자 대상 판로개척에 나서 눈길을 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리산 청정 농특산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7개 업체가 3월 1~6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부산시민대상 판로개척활동을 벌인다. 이들 7개 업체들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인 함양군으로 귀농해 농특산물을 가공생산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30~40대 청장년들이다. 이번에 부산의 대형유통점인 메가마트에 지리산 함양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도 전국의 각종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아다니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돼지감자를 주로 취급하는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나물류를 판매하는 참샘산방농원(대표 김명철), 곡류 등을 판매하는 대찬농가(대표 김형민), 유제품을 판매하는 삼민목장(대표 손현윤), 죽염제품을 취급하는 코리아솔트(대표 박시우), 연잎을 주로 취급하는 함양상림연영농조합법인(대표 하수만), 오리가공품을 취급하는 시골엄마(대표 정홍균) 등 7개 업체는 그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5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 한 귀농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