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2024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월 17일(금) 최종회가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최강자 18인의 치열한 두뇌 플레이와 속고 속이는 정치싸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매회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 진출한 장동민, 홍진호, 악어, 허성범은 파이널 매치답게 자신만의 독자적인 전략을 세우며 용호상박의 경쟁을 펼쳤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 속에서 장동민이 압도적인 두뇌 플레이를 자랑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고 참가자들은 따뜻한 축하를 보내며 생존 게임을 마무리했다. 그간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 참가자들 사이 숨 막히는 생존 게임을 그리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상대의 것을 빼앗고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피지컬과 두뇌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머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는 특별한 공간,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장난감 대여, 부모 교육, 체험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지원 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이용자 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0회 프로그램에 5,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유아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경남 도내 제일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연회비와 주차 요금을 면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운영 방침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조성 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연내 사업비를 지원받아 장난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거창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을 전면 교체하고 놀이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동화책 공연, 맞돌봄 아빠 육아 프로그램 등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 내 공공형 키즈카페에도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을 개선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경남DX사업단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거제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RISE센터, 경상남도 18개 시군 관계자, 컨소시엄 구성 대학 및 산업체 대표, 교수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의 1·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DX 관련 산업체와의 정보 교환 및 협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RISE 체계 전환을 위한 환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였다. 노태호 경남DX사업단장은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의 주관 대학으로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대학(드론 전공)을 중심으로 거제대학교(스마트조선), 동원기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UNEEKOR)와 함께하는 ‘KPGA 레슨 존’ 먼저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UNEEKOR)’에 주목할만하다. 해당 구역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전문 교습과정을 수료한 KPGA Class A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프로치부터 아이언, 드라이버 레슨과 함께 스윙의 효율 극대화, 스윙의 정확한 진단, 신체 특성에 맞는 스윙 찾기, 구질 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설치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제공된다. 유니코는 PXG, 스릭슨, 클리브랜드, 던롭, 오토플렉스,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온오프골프 등 용품사 부스에도 탑재돼 있어 이번 ‘2025 매경·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힘이 되는 129! 기억하면 좋은 이유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상황이 어려워도 복지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였을 때 출산·육아, 아동 복지, 노인·장애인 복지도 기초생활보장 지원과 보건·의료 관련 정보도 국번 없이 129로 전화(무료)하시면 종합적으로 상담받고 필요한 제도·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어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아동학대,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수어) 상담, 카카오톡 채팅, 챗봇상담도 가능하니, 힘들 땐, 주저 말고 꼭 상담 신청하세요.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 혹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셨나요? ☎129로 알려주세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촌진흥청은 수확량 많고 병에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참깨 ‘영웅’을 개발해 보급한다. 종자 신청은 2월 4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에서 개별적으로 받는다. ‘영웅’ 수확량은 10아르(a)당 158kg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참깨 품종 중에서 가장 많다. 기존 품종 ‘건백’보다도 28% 많은 양이다. 역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등에 모두 강하며 ‘건백’보다 시들음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영웅’은 5월 중순에 심으면 6월 30일에 꽃이 피기 시작해 8월 16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줄기길이는 167cm로 길고 꼬투리 가(104개)가 많이 달린다. 종자 천 알의 무게는 2.9g으로, ‘건백’처럼 크고 통통하다. 종자에 함유된 기름 비율은 56%로 ‘건백’보다 6% 높다. 이 중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약 86% 함유돼 있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참깨 작목반 류창규 농가는 “작년에 ‘영웅’을 시범적으로 재배했는데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약 30% 정도 많아 소득이 늘었다.”라며, “올해는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영웅’ 재배를 더 늘리고 싶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해 온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상남도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군이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거창군의 '빈집 활용 시니어 친화형 생활체육 나누미 사업'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늘어가는 빈집을 활용해 노령층에게 체육복지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15개 시도가 제출한 총 68건의 사업 중 59개 기획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남도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군은 유일하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거창군의 사업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와 노인스포츠지도사 졸업생을 활용해 청년 취업 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산청군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씨름 체험의 날 행사', 함양군의 '천년의 숲 상림 둘레길 건강 걷기', 합천군의 '시니어 운동처방전문인력 배치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이 인구감소지역의 특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임원 선출, 2024년도 활동 사업실적 결산, 2025년 3.1절 기념행사 및 문화제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해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장은 “가조·가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거창군의 3.1만세운동의 독립 정신을 계승해 지역 발전과 주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힘써주시는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다가올 3.1절 기념행사 준비와 거창 3.1절 민속문화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조지역 3.1운동은 1919년 3월 20일과 22일 양일간 가조의 어명준 선생과 가북의 김병직 선생이 주도하여 장기리 장터에서 가조·가북 주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났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대명디앤씨,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참깨비마을이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대명디앤씨(대표 김중화)는 사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현주)는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3년 연속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참깨비마을(위원장 유영준)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유영준 위원장은 “주민들의 힐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닝글로리(대표 장명향)는 학생들이 돼지저금통에 모아준 잔돈 7만 2,000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