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성주군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핫!플(Play&Place) 체험프로그램 신청접수를 3월부터 11월까지 받는다. 3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월 2회 총 18회 걸쳐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 알찬 기획으로 자연생태, 농업참외, 역사문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작년 많은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찾아와 초충도 병풍 만들기, 참외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프로그램은 농업, 자연, 참외 등의 주제에 역사․문화를 추가하여 성주군 역사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 “지난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추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기획안을 구성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성주참외 테마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사회복지보육학부 윤기환 교수가 2025년 2월 28일자로 정년퇴직을 하면서 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3월4일 입학식 날에 총장실에서 전달됐으며, 이번 기탁은 윤기환 교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적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뜻 깊은 장학금으로, 사회복지보육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기환 교수는 1996년 3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개교와 함께 임용되어 지난 29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경남도립거창대학이 공립대학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지도로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윤기환 교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과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데 좋은 뜻으로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총장은 “29년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지극한 제자 사랑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윤기환 교수님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대학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지고, 개체수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모기 등 위생 해충은 겨울철 따뜻한 하수구, 지하실, 풀숲, 하천변 등에 서식하며 겨울을 나는데, 해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산란과 성장을 시작한다. 이를 방치하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이에 군은 기동방역반 2개 반을 운영해 모기 유충과 위생 해충의 서식지인 물웅덩이, 하수구, 쓰레기 배출 장소, 공중화장실, 하천 등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 살포, 분무 소독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신고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해당 장소로 출동하여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제 대상별 맞춤형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마당이나 옥상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유충구제에 큰 도움이 된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위생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회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서강준도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정해성(서강준 분)을 돕기 위해 똘똘 뭉친 국정원 국내 4팀의 에피소드는 빅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해성은 학교 내 숨은 두 번째 괴담의 단서인 괘종시계를 찾던 중 학생회실에도 똑같은 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결심, 국정원 국내 4팀은 학생 100명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조준영이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역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조준영은 예인대학교 조소과 대표 차지원 역을 맡는다. 조각상 같은 눈부신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조소과 전공생다운 출중한 실력을 비롯해 재벌 3세라는 배경까지 모든 걸 가진 꿈속 왕자님 재질의 워너비 복학생. 비주얼부터 재력, 지성, 성격 등 없는 거 빼고 다 갖춘 캐릭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차지원은 복학 첫날부터 조소과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자리매김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예인대학교 내에서는 차지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스타성을 가졌으나 그의 존재를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니(노정의 분)가 깜찍하고도 발칙한 실수를 저지른다. 이에 과연 차지원을 당황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소유진과 송진우가 ‘빌런의 나라’의 흥미를 돋우는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소유진은 오나라의 동생이자 요리 연구가 오유진 역을 맡았다. 그는 언니인 나라와 늘 티격태격하지만, 누군가 나라를 건드리면 앞뒤 안 보고 달려드는 인물이다. 송진우는 유진의 남편 송진우로 분한다. 유진네 가장으로서 권위는 없지만, 지칠 줄 모르는 파워 멘탈과 열정으로 가족들과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19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한 소유진은 “오랜만에 가족 시트콤이 부활한다는 소식에 정말 반가웠다. 대본을 읽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웃음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빌런의 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극 중 오유진이 명문대 식품영양학 박사까지 수료한 인재다 보니 작가님이 첫 미팅에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대운을 잡아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운을 잡아라’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별난 며느리’, ‘달콤한 비밀’, ‘포도밭 그 사나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만영 감독과 ‘별난가족’, ‘사랑아 사랑아’ 등 다수의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늘(5일) ‘대운을 잡아라’ 측이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에 이어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이아현은 극 중 한무철의 아내이자 두 자녀의 엄마 이미자 역을 맡았다. 부잣집 외동딸인 미자는 무일푼 노가다꾼인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를 성료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S/S (KANSAI COLLECTION 2025 S/S)’ 무대를 성황리 마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로, 미미로즈는 넥스트 브레이크 아티스트(Next Break Artist) 무대를 빛냈다. 미미로즈는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와 ‘DOKI(도키)’ 무대를 펼쳤다. 미미로즈는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미미로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합,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무대 중반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미미로즈는 유려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포스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무대 아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