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강서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하우스에 자동소화 패치를 보급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강서구는 오는 3월부터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때 소화물질이 분출돼 불이꺼지게하는 자동소화 패치 2,340개를 배부한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시설하우스의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스티커 타입의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서구는 이번에 배부하는 자동소화 패치가 시설하우스 분전반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고 높은 온도와 불꽃 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소화를 가능케 해 시설하우스 내 화재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동소화 패치 수요조사를 벌여 시설하우스가 많은 대저1·2동을 비롯해 강동동, 가락동 등에서 1,22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불고기전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불고기와 채소를 요리하여 제공했으며, 장애인분들과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소소하면서도 정다운 시간도 가졌다. 김수성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올해 첫 나눔의 행사로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의 진실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관내 동해선 철도 역사 등에서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기업의 상시 구인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시채용 지원을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기장형 채용 시스템’이다. 참여자들의 접근성 확보와 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동해선 역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희망 기장 일자리 버스킹’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좌천역을 시작으로 ▲정관노인복지관 ▲기장역 ▲일광역 등을 순회하면서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대행) ▲취업컨설팅 ▲취업 정보 ▲구인·구직 상담 및 신청 ▲건강체험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군은 취업과 이직으로 심신이 지친 구직자의 성공적 취업과 정신건강 자립 지원을 위해 기장군보건소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정신건강 상담(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측정 만성질환관리 ▲BMI측정 비만관리 ▲국가암 검진 사업 홍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기장군이 19일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해양관광 복지도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에서 기장군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에코스테이션, 오션오버브릿지, 에코숲 등을 조성하는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한국 야구박물관’과 ‘야구체험관’ 건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의 중입자치료센터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난해 착공한 부산기장촬영소를 활용한 ‘영화영상 테마공간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 최초 ‘1인 가구 전담팀 운영’ ▲6대 호발암 및 뇌혈관 등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성’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래구는 ▲온천장 상권 활성화 추진(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 ▲지자체 최초로 국가재산 매입으로 미래 행정수요 대비 ▲부산시 소유 부지에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구민의 불편사항 직접 해결책 제시! 구청장 직속 소통민원실 운영 등의 적극행정과 혁신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모든 행정의 중심에 구민을 두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과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부터 복지급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와 동 담당자가 함께 가정방문 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동거동락’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거동락(同去同樂)이란 함께 가면 함께 즐겁다는 뜻으로 구와 동 담당자의 동행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상자도 같이 즐겁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명이다. 본 사업은 복지급여 신청이 접수되면 구 통합조사팀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살핀다. 신청자의 거주 여건과 경제 상황, 어려운 점 등을 현장에서 듣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모색한다.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부산진구 희망복지 안정망 지원사업 △긴급지원 신청 △진구네 곳간 지원 △민간자원 연계 △타 기관 의뢰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머물지 않도록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상담 △통합사례관리 △안부확인 △이웃돕기 성품 나눔 등을 통해 지속해서 대상자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동거동락 사업은 조사 단계에서부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로, 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글로컬 발효스쿨 3기’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발효스쿨은 발효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창업 아이템과 접목할 수 있는 △글로컬 발효 식품·메뉴 개발 △현장 실습 △외식 창업 컨설팅(제품 브랜딩, 마케팅 등) △팝업스토어로 진행되며, 남산동 빈 점포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창업 컨설팅과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글로컬 발효스쿨과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을 공유하고 금정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의 대화와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 '금정문화정담'을 오는 2월 19일 수요일 아르코 공연 연습센터@금정 대 연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금정문화예술포럼 '금정문화정담'의 주제는 “동행: 금정예술가 정답게 주고받는 이야기”로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역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 속에 변화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현황에 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단발성 혹은 일회성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금정 문화예술 포럼에 참여자는 지난달 14일부터 진행된 ‘금정구 거주예술인 모집’의 신청서를 제출 해주신 지역예술가 200여 명 중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문화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문화예술전문가도 참여한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금정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