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8일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신선동 유관단체원, 신선풍물패,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선동 및 인근지역을 돌며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영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만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든 것 같아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신선동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십시일반 모여진 수익금은 각종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7일 관내 전역을 순회하며 관내 주민들의 무병과 번영, 행운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청학2동 전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2024년 개강했던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관내 가정과 기업체 등을 순회하며 청학2동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계승했다. 홍동우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장은“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풍물패 여러분과 유관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청사(靑巳)의 기운을 받아 우리 마을에힘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학2동의 평안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이 건승하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남항동 관내 전역을 돌며 2025년 남항터울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함께 희망을 나누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항동 사물놀이반 회원과 유관단체원, 지역 주민 등 3일간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업체 등 180여 개소를 방문하여 감사문과 답례품을 전달했고, 모금된 쌀과 기금은 소외계층 지원, 주민 화합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겸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남항동 사물놀이반과 유관단체원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 한 해, 남항동 모두의 건강과 안녕, 만복을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눈에 띄는 조례가 발의되어 주목이 된다. 교육위원회 강철호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영유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원안가결되어 영유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동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은 보호중심으로 이루어져, 이들의 권리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철호 의원은 언급했다. 이는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고 우리사회 모두가 적극나서 이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내세우는 부산시의 입장에서 매우 환영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유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인식하고, 영유아 전용 문화공간마련,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등 다양한 사업을 조례에 명시했다. 영유아기부터 문화예술 환경에 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과 예우를 확대하고 병역명문가의 명예심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제326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장으로부터‘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6,424가문, 80,56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원석 의원은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이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에게 제공되는 예우 사항을 구체화했다.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행사 초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10일 제326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직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 상수도본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의 정수장 4개소에서 수돗물 일평균 생산량은 약 108만톤(`24년 12월말 기준)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나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부산진구 초읍천로 77번가길 불광사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인터뷰 영상에서“생전에 수돗물을 마셔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부산시민으로써 전기, 수도는 이용편의시설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한다”며, “부산시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수돗물을 가뭄철이나 얼음이 어는 동절기에는 이용할 수 없다고 하는 마을주민들의 호소에 마음이 먹먹해진다”고 미온적인 대처에 대해 질타했다. 해당 지역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역의 특성상 지형적 문제 및 수도관 배설에 따른 사유지 문제 등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에 적극적으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담았다.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아카데미, 소외없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지역 특화사업에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 3050Life 평생학습 대학, 청춘학당, 나도 배우다, 느린학습자 달팽이학교 등 동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을 소개했다. 성과집은 각시・군・구 평생학습관 및 관내 평생학습 기관 등에 배부해 동구 평생교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진홍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서지연 (행정문화위원회, 비례) 의원이 부산문화회관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문화회관 시립예술단의 복무관리 시스템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공기관의 기강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립예술단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N 복무관리 시스템을 사용했으나, 일부 단원들이 이를 단순히 출근기록용으로 활용했다는 제보를 확인했다며 예술단의 근태관리는 어디까지나 예술단의 연습량 그를 통한 질적관리로 이어지는 만큼 문화회관의 기계적이고 소극적 근태 관리는 경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부산시립예술단 운영규정 제3조에 따른 겸직금지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임단원 중 일부가 타인의 명의를 통해 다단계 및 판매업 겸직을 시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이다. 이는 근무지 무단이탈 및 겸직위반 등의 복무 위반 사항으로 파악되는 바, 이에 대한 구체적인 특정감사에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서 의원은 부산의 문화예술도시 위상에 걸맞지 않은 열악한 시설 인프라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문화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월 구 본청 민원실의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에 흩어져 있던 민원용 전자기기(PC, 프린터, 팩스)를 한군데로 통합하고 민원창구 안내 사인물도 현황과 일치하게 교체하는 등 내부 공간 재배치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대기 의자 등 오래된 민원 편의 물품을 베이지 톤으로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금정구청 1층 민원실은 가장 많은 민원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3개 부서가 근무하는 사무실과 민원실이 공존하는 방대한 공간으로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지금까지 2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로 유지되어 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난 1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고 올해 1월부터는 경찰 출신 안전 보안관을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히며 매년 실시하는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로,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역사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분야별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 시작에 앞서,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