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무량수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설 명절을 시설에서 맞이하는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동래구 주민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명절에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재)동래장학회는 동래구 청소년의 학비에 도움을 주고, 높은 학업 성취와 다양한 재능을 독려하기 위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재)동래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5명 등 55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20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동래장학회 홈페이지(검색창:동래장학회)를 참고하여 방문 또는 우편[(47877)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 4층(수안동, (재)동래장학회)]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동래장학회로 하면 된다. 조홍래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동래장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명품 교육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르디 바케르(Jordi VAQUER)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이 만나, 부산-메트로폴리스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에게 인사를 전하며, “올해 메트로폴리스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한다.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선도 정책을 세계 대도시들에 알리는 등, 시의 역할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는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회의체다.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고 각국의 수도 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50여 개로 구성되며, 대도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도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40주년 기념 세계총회 개최 협의를 위해 방한해 서울·부산·대구를 방문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대도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특별회비 전달, 적십자 유공자 시상식,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상을 포함한 2개 분야 총 4명의 적십자 유공자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동구의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펼쳐주신 따뜻한 손길과 나눔의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3일 ‘KT와 함께하는 설날 대잔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250명에게 따뜻한 떡국과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KT임직원, 곰두리봉사회, 대학생 봉사자들이 물품 배분, 음식 서빙을 하는 등 동구 지역주민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설날 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설날 맞이 떡국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구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갈비탕 특식 나눔행사, 복지관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KT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조양호 상무는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나눔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의회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동래구의회는 해마다 설이나 추석 명절뿐 아니라 연말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이번 설에도 상임위원회별, 의원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천병준 부의장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연화동산과 여성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기 등 15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기관 현황을 실질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동래구 복지 정책 수립 및 개선 사항으로 반영하고자 했다. 24일에는 안전복지위원회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 성품을 전달했다. 안전복지위원회 전두현 위원장과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동래구의회 의장도 24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3일 기장시장 일원을 찾아 시장상인과 소통하며 물가안정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장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헤아리며, 기장시장이 전국 최고 품질의 상품과 인정이 넘치는 곳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부터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늘었다”며,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께서 기장시장을 방문하셔서, 기장군의 청정 농수산물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혜택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시기 상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장시장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군은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을 수립 등 상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24일 기장도예촌에서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체험·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운영 중인 안데르센 극장과 함께 이번에 ▲안데르센 이야기관 ▲음악분수 ▲새싹광장 ▲동화놀이터가 신규 조성되면서, 안데르센 동화를 테마로 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안데르센 이야기관은 총사업비 22억, 면적 1,709.26㎡ 규모로 독서와 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 등으로 구성된 신개념 놀이터이다. 지하 1층에는 ▲실감형 체험존인‘눈의여왕 신비의성’ ▲야외중정으로 조성된‘엄지공주의 비밀정원’ ▲놀이시설인‘인어공주의 보물섬’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벌거벗은 임금님의 초대 ▲미운오리의 여정 ▲나이팅게일 음악마당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보건소에서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아사랑방' 을 연중 운영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의료 서비스가 필요한데도 접근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제때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으로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가 진행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 제공 △ 오래된 치태를 제거하는 치면세마 △셀프구강검사기(큐스캔)를 이용하여 구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셀프구강검사기(큐스캔)는 양치 후에도 남아 있는 입속의 세균(치태)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기다. 양치를 깨끗하게 하는지, 더 꼼꼼하게 닦아야 하는 부위는 어딘지를 스스로 알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치아사랑방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아울러, 공무원, 지역주민과 상인회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 △ 화재 예방 수칙 준수 △ 바가지요금 근절 △ 불공정 상행위 근절 △ 원산지·물가 표시 준수 등을 당부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경제의 한 부분을 꿋꿋이 담당하고 계신 상인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정구는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3주간 설 명절 특별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위·변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주요 성수품 가격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