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26회 24/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로봇 경진대회로, 지난해 그리스 아테네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됐다. 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와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23개국 3,510명이 참가했으며, 새로운 시범 종목을 포함해 총 15개 종목 35개 부문에서 주니어와 시니어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통해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대회 표어(슬로건)인 '부산 : 글로벌 허브 오브 디지털 모빌리티'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렸다. 대회는 로봇 기술의 경연뿐만 아니라, 부산의 디지털 기술력을 강조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대외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외에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글로벌 부산의 디자인 펀더멘탈'이라는 주제로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창의적인 디자인 관점의 도시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부산 디자인 혁신 협의체*'를 지난해 9월에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디자인 부산을 위한 32개의 질문'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글로벌 부산의 디자인 펀더멘탈’을 위한 주요 질문으로는 ▲부산이 가진 산·강·바다 등 풍부한 디자인 자원 ▲글로벌 도시로 가는 부산의 난제 ▲도시디자인은 정책은 어디에서 출발해야 하는지 ▲어떻게 부산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지 ▲부산의 도시디자인이 어떻게 항도 부산의 활력을 찾을 수 있을지 ▲시 디자인부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이 있다. 이어, ▲디자인 시정과 시민사회의 협력 ▲디자인 대학과 도시의 상생 방안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기업성장기반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상생협력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부처 협업으로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촌협약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별 기업 및 산업 현황 분석에 따른 신규 연고자원 발굴과 사업화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2024년)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사업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전국 30개의 사업 과제가 선정됐으며, 부산의 경우 2개의 기초지자체(서구, 영도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 과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서구를 대상으로 한 '기업성장기반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와 부산테크노파크(주관기관),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참여기관)와 손을 잡고 내년(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 시비 2.8억 원, 구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안성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2025년 1월 23일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원 9명과 국회의장(우원식), 행정안전위원장(신정훈)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충 등 현재 지방의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먼저 안성민 협의회장은 지금 어느 시기보다도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불공정ㆍ불평등, 저출산ㆍ고령화, 지역소멸과 기후ㆍ인구 문제 등 국가적으로 난제가 많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아울러 “자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23일,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여성 생리용품 350박스(40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부산의 아름다운 길은 전국의 길 자원 연계를 통한 한국적 걷기 여행 문화의 조성을 사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여성 생리용품은 박스당 3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나누어져 기부자의 섬세한 마음이 엿보인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수정 대표는“남구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길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갈맷길’ 활성화 주역인 ㈜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 여성 필수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남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23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설맞이 생필품 19종의 복꾸러미 550박스(2,7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명절뿐만 아니라 신학기 시작 등 특별한 날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마음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가, 받으신 분들 가정에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BNK 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다양한 활동이 개청 50주년을 맞은 남구에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주신 복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추진비 선(先)결제와 함께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은택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8차례에 걸쳐 부구청장, 실·국·소장 및 직원 1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남구의 업무추진비 선(先)결제는 2월말까지 계속 추진한다. 남구는 구청 인근 식당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 초부터 구청 구내식당 의무 휴업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4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8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 및 제도 정착유도를 위해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축산물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병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농·수산물 및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민원실 직원과 일반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2월부터 유엔남구보안관을 배치한다. 최근 관공서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민원인으로부터 언어적·신체적 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개월간 유엔남구보안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찰, 소방, 교도관, 군무원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엔남구보안관은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민원실에서 3교대로 근무하며 민원실에서 고성 및 항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개입하여 직원과 민원인과의 마찰을 완화 시키고 민원인 진정 및 문제상황 관리로 위법행위 발생을 예방한다. 지난 1월 22일에는 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유엔남구보안관의 주요 임무와 역할, 비상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주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직무교육도 마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많은 민원들이 방문하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기치 못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목요 일드림 데이, 노무·취업·창업 관련 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8월 19일 기존의 일자리 정보센터 일부를 통합하여 개소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남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상담소는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인 노무사가 진행하는 무료 노동상담과 노무 관리 컨설팅은 물론, 취업 및 창업 지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2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남구 주민들의 노무, 취업, 창업 고민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