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현안사업 및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신성범 당선인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은 이날 ▲함양 곡물(밀) 전용비축시설 유치 ▲노인복지관 건립 ▲대구~함양~광주 달빛철도 2030년 완공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푸드플랜 APC) 건립 등 당선인 공약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대전~함양~남해 남부내륙철도 노선 반영 ▲지방도 1023호선 국지도 승격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안의정수장) 등 함양군의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함양군의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민뉴스] 함양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덕을 기리는 춘향례 및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4월 15일 오전 11시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사)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지부장 박찬택) 주관으로 유림 회원 및 전국 각지 경주최씨 종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 최치원 선생 춘향례’가 열렸다. 이날 춘향례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최천규 최씨 중앙종친회장이 아헌관,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됐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당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 상림숲을 조성하는 등 함양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 주관으로 ‘최치원의 유불도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가 동방유종(東方儒宗) 최치원의 유학사상 △최유진 경남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최치원의 불교사상 △안동준 국립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가 최치원의 <가야보인법> △김은미 부산대 외래교수가 기억의 변개, 공간으로 본 <최고운전>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함양군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문재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 김병익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상임부회장 등 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지원활성화, 1금융 지원확대, 산양삼명칭변경 건, 4차산업특화단지 조성, 전기요금 보조 범위 확대, 프랜차이즈 관련 지원 확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최문재 함양군소상공인연합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1금융권에서는 지원을 꺼려하고 이용도 이렵다는 불편을 전했다. 또한 창업대출 시 담보로 잡힌 재산의 가치가 더 높은 경우가 있는데 추가 대출이 필요할 경우 부기등기로 인해 불편함 점이 크다”고 호소했다. 강현욱 이사는 “지역업체가 양질의 보안서비스를 개발해도 관공서에서는 대기업의 서비스만 선호해서 자생이 어렵다며 지역 사업자의 서비스나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줬으며 좋겠다”고 요청했다. 김병익 상임부회장은 “산양삼을 산양산삼으로 표기하고 싶어도 함양군에서만 금지하여 브랜드 다각화 및 상품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오안수 이사는 “함양지역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전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4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군정 운영의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올 한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알찬 한해를 만들기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는 새로운 시작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당초예산 편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군은 재정위기 상황을 예측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올해의 살림살이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234억원의 사업비는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등 함양군의 미래를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 덕분입니다. 군민 여러분, 함양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군정의 미래 설계를 위해 흩어져 있던 정책의 퍼즐을 모으고 뼈대를 세웠다
[경남도민뉴스] 26일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는 경남도민예술단 CWNU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김인호의 지휘로 열린 공연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Festive Overture in A Major, Op.96과 ABBA GOLD 합주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성이현의 그리운 금강산, 테너 이상문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2023산청엑스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추석연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센,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등 14곳에 978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 군민 600여 세대에 각 5만원(총 3000여 만원)의 위문금도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항상 산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시설 거주인과 종사자가 넉넉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창덕 산청부군수는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과 성심원을 직접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거주인과 종사자를 격려·위로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4인4색전은 김형구 조각, 최연수ㆍ한성희 서양화, 박재훈 서각 분야로 함양미협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구 작가는 자연석을 소재로 해서 남녀가 마주보는 얼굴형상을 조각한 ‘kiss’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최연수 작가의 ‘연결’, 한성희 작가의 ‘나와의 이야기’, 그리고 박재훈 작가는 ‘공산무인 수류화개’를 대표작으로 각양각색의 40여점을 선보인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4인4색展은 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해 기획했으며,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백전 가을오색산책(흥겨운 산책, 오색건강, 붉은빛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미자 생과·절임 판매,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시음, 산촌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등 20여개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열린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 건망증 등 뇌질환예방과 치료, 눈 건강, 스트레스해소, 집중력향상 혈관계질환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그 맛과 효능이 더욱 풍부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산촌 먹거리 장터,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시음행사 ,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
[경남도민뉴스]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장 설명회와 사전관람 투어를 실시하였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된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등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판매시설, 입장 및 편의시설 등 임시시설, 행사(이벤트) 프로그램, 기업유치 및 학술행사, 회장운영 계획 등 엑스포 전반에 대하여 조직위로부터 설명을 듣고 엑스포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전관람 투어행사로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방문객들이 유쾌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명품해설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
[경남도민뉴스] 2023년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양상림에서 개최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의 방향을 6회에 걸쳐 연재 했다. 이번에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5회에 걸쳐 연재한다. ① 온 가족이 가면 함양산삼이 공짜. ② 산막페스티벌에 가면 산삼막걸리와 안주가 1만원 + 행복 ❸ 산삼경매, 산삼캐기 체험, 황금산삼을 찾아라 축제기간 내내 산삼을 구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산삼존에서는 매일 오전11시와 오후4시 산삼경매를 한다. 축제장을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 보시기를 권한다. 운이 좋으면 비싸고 귀한 산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한정된 물량을 가지고 진행하는데 따라 일찍 소진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산삼캐기 체험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축제장과 연접한 필봉산(산삼숲)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5년근 이상의 산삼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1만원을 내고 참여할 수도 있고, 함양군내에서 축제기간 중 5만원이상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공짜로 산삼캐기 체험에 참여할 수도 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9월8일~11일(4일간) 역시 축제장 연접 필봉산(산삼숲)에서 체험할 수 있다. 어른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