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강우량은 절반 이상 감소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해보다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83명을 동원해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3월 초부터 4월 중순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면서 “이 기간 중요한 시기로 대응강화를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월 25일 서길원 병곡면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서길원 면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함양군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서길원 면장은 올해 1월 10일자로 병곡면장으로 취임하여 면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올바른 면 행정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21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10만원이상 납부한 9,836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되었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원의 함양사랑 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서한문을 3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직된 분위기 속에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민 여러분이 납부해주시는 소중한 지방세를 투명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고 참가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공모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제출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출향인들과 함양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누구나’로 확대하였다. 이번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이다. 참여 방법은 군 홈페이지(www.hyg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작성서식을 다운받아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군정혁신담당(055-960-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인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경남도민뉴스] 안의면 소재 안의광고(대표 김기종)는 2월 28일 안의고등학교 꿈나무들에게 코로나를 극복함과 동시에 희망의 씨앗을 전하고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기종 대표는 “코로나로 너나 할 것 없이 위축되고 힘겨워 보이던 겨울도 이제 끝나가는 것 같다. 봄에 새싹이 돋아나는 자연의 이치처럼 코로나도 정상화되어 예전처럼 모든 것이 회복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안의고 학생들도 싱싱하고 푸르름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소박한 희망을 담아 약소함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안의고등학교 김상용 교장은 “가물고 메말랐던 겨울의 끝자락에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신 김기종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위축된 경제적 여건으로 사정이 어려우실텐데도 모교와 지역의 새싹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전달되리라 믿으며, 이러한 사랑을 학교 안팎에서 받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하리라 생각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안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의지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 희망을 주는 함양자활기업 제7호 ‘해피클린청소’가 개소했다.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교산2길 19 해피클린청소 사무실에서 지역 의원 및, 해피클린청소 대표, 자활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7호점인 ‘해피클린청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창업한 신규 자활기업으로,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해피클린청소는 기술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이 관공서, 아파트. 빌라 및 주택에 대해서 청소, 소독,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혜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자활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앞으로 안정적인 운영으로 참여주민이 더 희망차게 생활하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유림면 마을회관을 비롯하여 인근 상가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 지정 및 현판 부착을 완료하였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유림면사무소 협조를 얻어 비대면 서면 이장회의 시 치매등대지기 사업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근 상가에도 함께 홍보한 바 있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실종자 사진과 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수신 등대지기 업체는 주변 탐색 및 치매노인 발견 시, 경찰청(☎112) 실종신고 등 치매노인 실종예방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등대지기 이외에도 ‘실종경보문자’ 제도가 있으며 이는 실종아동법 개정으로 지난 2021년 6월 9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18세미만 아동·지적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사건 발생 시 재난문자와 같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세지로 전송, 지역주민의 실종자 발견 제보를 받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 또한 치매등대지기 참여와 치매 문의사항 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남도민뉴스] 최근 함양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는 함양군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를 이끄는 김성기 위원장이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역인재육성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첫단추라고 생각한다. 함양의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란다.”며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장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기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함양지역에서 컴퓨터 및 전산기기 업체를 운영하는 함양컴퓨터 김명규 대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평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알아보던 중 함양군장학회를 통해 많은 장학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장학금을 준비하게 되었다. 함양의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조명경관업체를 운영하는 제이에스앤 김지수 대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양을 종종 방문하며 이 지역에 관심을
[경남도민뉴스] 함양읍에서 식당 ‘마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서현 대표가 지난 24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1포와 20kg 2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박서현 대표가 최근 식당을 개업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함양읍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정해문 함양읍장은 “개업 선물로 받은 백미를 좋은 일에 사용해 주어 감사하다.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우리나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로 육성중인 함양군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월21일 오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원일 국장 등이 함양군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현장을 견학했다. 양파재배 전과정 기계화는 농식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파 육묘에서부터 정식, 수확, 저장으로 이어지는 양파 전 과정에 걸친 기계화의 롤 모델을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에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44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35ha의 기계화 면적을 오는 2024년까지 150ha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고령화와 인력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양파 전 과정 기계화를 최대한 빠르게 이뤄 농가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함양농협(강선욱 조합장)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 전과정 기계화를 위한 차압식(벌크) 저장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