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난 2월 14일 광진전기조명 진광수 대표가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진광수 대표는 “평소 우리 지역학생들의 장학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학생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월 15일에는 마천면 소재 안국사 사진동호회 문화팀 ‘동행’에서 회원들과 주지 성후스님 등이 십시일반 모은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함양의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또 매년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도 장학금 300만원 전달하며 “함양의 다양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변함없이 따뜻한 온정을 이어갔다.
[경남도민뉴스] 서춘수 함양군수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16일 서 군수는 관내 ㈜한국화이바와 ㈜세하에프에스를 연이어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및 기업체 대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업체 현장 내 주요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각 현장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조치사항을 전달했으며, 현장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내용 및 준수사항과 예방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리하는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생명, 신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이행되어야 하는 안전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인력과 예산 등 핵심요소의 배치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불안 및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무료상담 서비스인 ‘마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 쉼터’는 정신과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의 진료·상담은 기록이 남지 않으며, 진료 및 상담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신과 병·의원과도 치료 연계가 이루어지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소득수준에 따라 재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면서 우울, 불안, 무기력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60-5358)로 하면 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도움을 요청하세요!”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055-9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우수를 사흘 앞둔 16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은 관광객이 모노레일을 타며 설산을 구경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예술 창작‧전시와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공간인 함양용추아트밸리(이사장 박유미)가 2022년 ART예술아카데미 개설을 기념하는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인서예, 문인화‧한국화, 회화(수채화‧유화‧아크릴화), 공예, 서각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진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가 작가는 공병찬, 김영삼, 박금숙, 박유미, 박정숙, 박혜경, 박호, 백승업, 백혜주, 소훈, 송인찬, 신재범, 오시수, 윤점용, 이상남, 이연주, 이정아, 이희권, 전용, 전홍규, 최은철, 최인욱, 허지원, 황명분, 황보근 등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함양공예체험실로 운영됐던 용추아트밸리는 2020년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쾌적하게 정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21세계수채화함양비엔날레를 개최하고 한국미술계 중견작가들의 모임인 <인사동사칠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척박한 시골지역에 문화토양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해왔다. 용추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제도다. 가입 대상은 함양군 등록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 차량으로 올해는 40여대를 참여 희망자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과 사업용, 법인 또는 단체소유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소유주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가능하다.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참여 실적을 평가하고 실적은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인정하며 10만 포인트는 10만원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 한명 한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청정 함양’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료식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희망자 사전 접수 후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는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농기계 실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작동해 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055-960-815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간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함양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활용코자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함양군 홈페이지(www.hyg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작성서식을 다운받아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군정혁신담당(055-960-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2022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는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원 4명을 필두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20여명 정도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회에서 김유준 회장은 2021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월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 시책에 따른 총사업비 1,401억원이 소요되는 82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억원),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추진 사업’(841억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18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0억원)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추가 확보 대응방안 등을 보완 및 보강하여 3월 중 한번 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각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군민이 원하는 수요를 파악하여 시책들을 발굴해 달라”라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적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