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시련 앞에서 더욱 강인해지는 우리 함양인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지리산 정기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우리 함양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함양의 성장 기회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먼저 우리 모두의 값진 땀방울이 모여 코로나시대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의 기적을 일구며 “함양인이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 낼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지역소멸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농촌 유토피아 선도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은 물류유통의 허브이자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개장 8개월만에 방문객
[경남도민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2022년도 개장을 앞두고 대봉모노레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후 대봉산 꼭대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임인년 1월 3일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며 올 임인년 한해에도 모노레일, 짚라인 등 휴양밸리 주력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기원제는 화재 발생을 우려해 촛불과 향로는 피우지 않고 사업장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만 지내는 형태로 봉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 선로 중간쯤에 대봉산을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 조형물이 산신처럼 대봉산을 지켜보고 있다”며 “임인년 호랑이 해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1등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 운영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4월 21일 개장한 대봉산휴양밸리는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방문객 21만여명에 14억여원에 달하는 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강승제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수여, 서춘수 군수 신년사, 군민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민간인 및 유관기관 표창, 함양군 기관표창, 공무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민간인 참석은 최소화하고 공무원 위주로 표창수여를 진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어진 신년사에서 “지난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엑스포 개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는 등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발휘하는 우리 함양군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함양군 발전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해는 지금까지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 온 성장동력을 우리 지역에 맞게 안착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이자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함양군은 시무식에 앞서
[경남도민뉴스] 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안재호(왼쪽 첫번째)씨와 주민들이 토종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옻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2월 3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함양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왔던 농촌유토피아 함양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농산어촌 유토피아 시범사업은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플랫폼(국토부), 농촌협약(농식품부), 어촌뉴딜(해수부) 등 주요부처 사업을 기본모델로 하여 마을개발·주거·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향상, 일자리·지역역량강화 등 관련부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국토부 ‘주거플랫폼’사업을 기본모델로 ‘새로운 사람들과 즐겁게 함께사는 농촌 유토피아 함양 실현’을 목표로 하여 2026년까지 취역지역 생활여건 개조, 생활SOC 확충,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간 함양군은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서하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시작으로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조성,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공모 선정,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 등 지역의 활력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건설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시범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함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는 개인 월 최대 80만원(지류 50·모바일 30)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특별할인 판매규모 18억원(지류 14억 원·모바일 4억 원)이 소진되면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류 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 경남은행 투유뱅크,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주유소, 병원, 약국, 전통시장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고 가맹점 개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현재 지류 상품권 가맹점은 1,085개소,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1,489개소이며,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하여 아직까지 함양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팔각회(회장 노종섭)에서 31일 오전 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팔각회는 1960년대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 이념으로 창립된 단체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뿐만 아니라 마을환경 개선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노종섭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 19로 사회 경제적으로 더욱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되돌아 봐주시는 데에 대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볼링협회(협회장 박성규)는 12월 31일 연말을 맞아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60만원을 기탁하였다. 볼링협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1 함양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각종 후원금 210만원과 함양BC(회장 김종수)가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한 것이다. 박성규 협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보람과 희망을 안고 2021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볼링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참여와 함양군 볼링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함양군볼링협회는 1995년 2월 25일 창단되어 현재 10개 클럽에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볼링국가대표 출신인 실업선수를 영입하여 관내 학생들의 지도와 볼링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내년 1월 2일 종료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인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2주간 연장하여 1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확진자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하였으나 고령층·위중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인해 현행 거리두기를 연장 결정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등 현 방역수칙이 그대로 유지된다. 주요 변경사항은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기존 22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을 상영·공연 시작시간을 21시까지 허용되고 ▲백화점·대형마트(3,000㎡이상)의 경우 1월 10일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1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과태료도 부여할 계획이다. 그 밖에 유지되는 방역수칙 중 인원 제한은 △행사는 접종 구분없이 4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 △종교시설은 접종 상관없이 수용인원 30%(최대인원 29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70%까지 허용되며 시간제한 시설로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운영은 21시까지 △PC방, 오락실, 안마소는 22시까지로 현행와 동일하다. 자세한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쿠팡 물류센터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센터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춘수 함양군수가 쿠팡(주) 박대준 대표를 면담한데 이어 29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이호중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쿠팡 물류센터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신속한 협의를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호중 청장과의 면담에서 “함양군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물류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쿠팡 물류센터를 포함하는‘e-커머스 투자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주춧돌 격인 쿠팡 물류센터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서는 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중 청장은 “경남의 지자체는 인구감소 등으로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산업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전략산업 추진을 위한 함양군의 요청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쿠팡 물류센터는 함양읍 신관리 일대 약 5만5,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2만3,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1동이 들어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