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7일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내 산양삼 가공품 및 농식품 10개 업체가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홍콩, 싱가포르 지역 등 해외시장에 산양삼제품 및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업체별 1:1 수출상담으로 진행하였다. 추진단은 사전에 참가업체의 상담제품 정보와 샘플을 해외 현지에 보내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였고, 그 결과 홍콩지역 11개, 싱가포르 4개 등 모두 15개 해외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하여 30여개의 상담품목으로 업체 간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종석 홍콩 한인상공인회 부회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결과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7일 오후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에서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이 대표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중앙단위와 도단위로 나눠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7개 분야별로 종합 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은 2021년 한해동안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가공, 유통, 인력육성, 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볼수 있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단 운영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함양군은 경남도로부터 생태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수상과 강소농 육성분야에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윤성심 주무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로 많은 상을 수상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4-H연합회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우리쌀빵 제조기술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쌀을 소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쌀쉬폰 케이크 만들기 등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양우연케익하우스’의 양우연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우리쌀을 제빵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다.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든 케이크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쌀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은 쌀빵이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간식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양군에서는 쌀 소비촉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한 정부 조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내용으로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 없이 전국 동일하게 4인까지만 허용되며,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이용 가능하되 미접종자 1인의 경우 단독(혼밥) 이용만 가능하다. 또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위험도에 따라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1그룹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과 2그룹인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3그룹인 학원, 영화관·공연장, PC방, 독서실과 기타로 분류되는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시지·안마소 등은 22시 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대규모 행사·집회에 대해서도 규모 축소와 함께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된다.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던 100명 미만의 행사는 50명 미만으로 변경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499명까지 가능하던 행사도 299명까지만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일부라도 구제하기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회장 서장원)는 16일 기관단체청사 사무실에서 2021년 제11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개최하여 11개 읍면에서 각 1가정씩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을 마련하지는 않고 일부는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령하였으며 일부는 직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하고 부상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에 따른 대상가정 선정은 국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읍면 협의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이루어진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한국에 정착하여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가꾸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모범다문화가정 수상 가정은 아래와 같다. △조수진(함양읍·캄보디아) △정보희(마천면·베트남) △응우옌흥타인(휴천면·베트남) △애씨디아랑삭다피(유림면·태국) △이혜진(수동면·베트남) △셀파앙도마(지곡면·네팔) △한송자(안의면·중국) △이윤희(서하면·베트남) △김지나(서상면·베트남) △임수정(백전면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대중교통서비스 및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함양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A~E)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부분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E그룹(전국 77개 군)에 속한 함양군은 전체평가 상위 5개 군에 선정되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도시지역보다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보완·개선 부분은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민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등에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방사능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방사선 감시기 1대를 군청 청사 주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방사선량을 초 단위로 측정하여 원격 전송함으로써 방사능 비상사태를 조기에 탐지하여 방사선으로부터 군민의 건강 및 환경을 보전하고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기술원에서 환경방사선감시망 확충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중국, 일본 등 방사선 유출사고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설치됐던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기초 지자체는 2020년에 23개를 설치하였고 21년에는 21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대상은 인구 30만이상 시·군지역과 서울면적 이상 지자체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설치 운영한다. 현재 육지 및 도서지역 포함한 전국 170개 지역에 설치되어 감시정보를 무선통신망을 통하여 수집, 관리하고 이를 인터넷[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으로 국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는 24기의 원전이 있고 일본은 33기, 중국은 50기, 미국은 94기가 있다. 평상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일옥·김동호)와 남촌짬뽕 (대표 임재석)이 15일 오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전일옥 안의면장·김동호 위원장과 남촌짬뽕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매월 독거노인 5명에게 중국음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임재석 대표는 “평소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일을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평소에 먹기 어려운 중국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다. 비록 지금은 월 5명에 불과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수혜인원을 늘려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본인의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남촌짬뽕 임재석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훈훈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안의면지역사회
[경남도민뉴스]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15일 오후 2시 함양군청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함양초 교내 ‘아나바다’알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교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바람직한 소비생활을 통한 경제활동의 결과를 기부함으로써 더욱더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전영희 선생님은 “알뜰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도 배우고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되어 무척 보람있게 생각한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기탁하신 성금은 소외된 계층에게 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순남)는 15일 군청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간소하게 진행된 기탁식에서 임순남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탁금을 준비하게 되었다. 지역의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교육받으며 자라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매년 이렇게 소중한 기탁금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양의 지역인재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함양군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밑반찬 전달 행사 등 주변 이웃들에게 다방면으로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