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어제와 오늘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산22번지와 원산리 산1번지 등 2개 지구에 273ha의 규모로 조성된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서 엑스포 성공 개최의 전진 기지 및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원 역할을 기대하며 함양군이 다년간 야심차게 추진해온 프로젝트였다. 대한민국이 서울 올림픽을 기반으로 선진국 대열로 들어가는 역량을 쌓을 수 있었던 것 처럼, 함양군도 과거 고요한 아침의 땅에서 역동하는 선진 지자체로 가기 위한 비전을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는데 그 구체적 실천 전략이 바로 대봉산휴양밸리였다. 함양군은 국내 최대, 최고의 지리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국내 최장의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조성해 산림레포츠 분야의 규모면에서 타지자체를 압도하고 저렴하고 깨끗한 가족단위 숙박시설로 가격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또한 다양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아 체류형 산림복합 테마관광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었다. 당초 2020년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부터 먼저 문을 열고 대봉스카이랜드까지 전면 개장 예정이었던 대봉산휴양밸리는 뜻하지 않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관내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하였다.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건강진단은 약 130여명이 함양군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번 검진에서는 사전에 대상자가 꼼꼼히 작성한 문진표 자료를 분석한 진료상담과 흉부X선 촬영, 체위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사 등을 통한 10개 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결과에 따라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홀하신 어르신들을 읍·면사무소에서 적극 발굴하여 진단하게 함으로써 건강진단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11월 25일 오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480명에게 한돈 나눔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우리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기환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장은 “희망 나눔을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후에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함양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 오후 함양읍 소재 식자재 마트인 큐마트 송찬길 대표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찬길 대표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함양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양군장학회에서 함양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최근 부쩍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도 군민들께서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포근한 겨울을 맞이할 것 같다.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제4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2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이상원, 하효근 입교생의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패 및 개근상, 수료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입교생 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한 입교생 대표인 하효근 위원장이 군수표창을, 김동욱 총무가 군의회 의장 표창,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열의를 보인 이도형, 백광훈, 김명숙씨가 개근상을 받았으며, 교육생 대표로 허건오씨가 수료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힘들었던 동네 주민들이 면사무소에서 전달해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져다주고, 독거노인어르신들 댁에도 전해주며 동네 주민의 단합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2021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함양 김회택 사진제공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 색소폰 연주 동호회인 천왕봉 색소폰동호회에서 지난 23일 오후 함양군에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홍성덕 회장은 “고향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금을 마련하였다. 지역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데 쓰여지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뜻을 전달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천왕봉 색소폰동호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천왕봉 색소폰동호회는 지역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하는 등 지역사회 다방면에 온정을 더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하우스의 한파 및 폭설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파시에는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 보온하여야 하며, 폭설이 예상될 경우 시설하우스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 묶고 보강시설을 설치하여 골조 파손 및 붕괴를 방지하여야 한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설하우스 파손 및 붕괴는 내부 재배작물에 습해, 저온장해 등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하우스의 골조, 비닐은 수시로 점검하여 보완하여야 한다. 또한 신규하우스 설치 시 내재해형 규격에 따라 시공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한파가 지속될 경우 난방으로 인한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온풍기 등 가온시설 또한 수시로 점검하고 주변 인화성 물질제거,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기상상태가 급변하고 있어 겨울철 재해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상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철 시설하우스 관리 부주의는 내부 재배작물의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1월 24일 백전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운림(대표 손영현)에서 매실차(제품명 청매실)를 미국 동부로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운림의 매실차는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매실을 직접 수매하여 생산하였으며, 수출량은 12톤, 4만불 상당이다. 함양 산양산삼, 오미자, 매실 등을 이용한 액상차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운림은 2016년도에 경상남도 수출전문업체로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미국으로 ABC주스, 매실차 등을 3만불 수출하는 등 점차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심재화)는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금서면 소재)에서 역량 강화 교육(예산안 심사기법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의회운영 실무능력 제고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예산안심사기법교육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신해룡 교수를 초청하여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안 심사 착안사항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패방지교육(이현실 강사)시간에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심재화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산청군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전문적 지식과 올바른 소양을 갖춘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