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 ‘함양 국제시니어아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2일과 9일 이틀간 엑스포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시니어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난타, 한국무용, 색소폰, 아코디언 합주 등 시니어들의 종합복합예술 한마당으로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4개 국가 예술단과 35개 국내 예술단체에서 참가하여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 그리고 힐링을 선물했다. 특히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불노장생의 영약인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산삼의 기를 받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장·노년 예술단체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에는 평택 큰소리예술단의 장구 난타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아코디언 연주, 고고 장구, 색소포 합주, 댄스가 펼쳐졌으며 마지막에는 서울 백합무용단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마무됐다. 이어진
[경남도민뉴스] 2021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는 이달 10일 공식 폐막행사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개최된 국가공인 최대규모의 행사인 이번 엑스포는 행사기간 총 4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한 지난 9월은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되면서 행사 직전까지 방역수칙 단계가 여러 번 바뀌고 격상되는 시기였다. 단체 관람객 유치는 생각지도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엑스포였지만 종료되는 시점까지 집단감염이나 지역 확산 없이 4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내달부터 시행 예정인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제시하면서 전국의 자치단체와 민간단체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평가받고 있다. 44만여 명의 관람객과 자체 수익 올린 성공 비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올 7월 말에 이미 사전예매 목표의 80%(사전입장권 판매 수익 17억 원, 28만여 매)를 초과 달성한 것을
[경남도민뉴스] 경남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최치원 역사공원 교육·체험프로그램 “고운”’이 매회 30여명이상 참여하는 등 군민과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치원역사공원 내 상림관에서 고운 최치원선생이 남긴 글귀나 상림의 아름다운 모습 등을 주제로 부채나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기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여 매주 주말 전국각지에서 엑스포장과 최치원역사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체험거리 역시 다양하게 마련하여 부채, 손거울, 바람개비 등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캘리그라피 전문강사로부터 도움을 받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이 상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최치원역사공원에 들러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회장 노명환)는 지난 2일과 3일 함양군청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서춘수 군수, 노명환 연합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향우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한마음 대회에는 특별히 엑스포 성공개최에 적극 동참하고자 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되었으며, 2일에는 서울⋅부산⋅대구⋅울산⋅김해⋅진주⋅밀양 그리고 3일에는 창원까지 총 8개 향우회에서 참여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먼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향우회 임원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군정현안 보고, ‘고향사랑 함양에서 살기 운동’설명회, 공로패 수여식 등 환영행사를 갖고, 오후에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자율적으로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노명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고향에 모여 화합과 친목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가 더욱 소통하고 단합하여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
[경남도민뉴스] 엑스포 마지막 이벤트, 40만번째 입장객 주인공인 노지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이제 폐막까지 하루를 남겨둔 9일 40만번째 입장객 이벤트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광주에서 여자친구와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노지훈씨로 이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10년근 함양산삼 4뿌리를 경품으로 증정됐다.
[경남도민뉴스] 경남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 모여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1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에는 공연예술 6개, 전통기술 3개, 의례의식 2개 등 모두 11개 단체가 참여하여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밀양백중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를 시작으로 진주포구락무(경남무형문화재 제12호), 아랫녘수륙제(중요무형문화재 제127호), 마산농청놀이(경남무형문화재 제6호)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에서 정상기 문화원장은 “엑스포가 한창인 함양에서 전국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축제를 함께해주신 경남 무형문화재 공연팀과 참가팀,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경남도민뉴스]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함양군에서 지난 5일 오전 10시 제29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하여 함양군은 개최 전부터 도 소방본부, 함양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지속적으로 대책을 논의해왔으며,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시 운영인력 배치계획,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주요 방역 대책 마련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군은 행사 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게 시설물 배치 여부, 계획대로 방역 대책 마련 여부 등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담당자 상주를 통한 지속적 방역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진행되기 위하여 조치하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날 행사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각 시군별로 자신들의 소방기술 역량을 발휘하고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29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하는데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들이 방역대책 마련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준비해
[경남도민뉴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서각가이자 시인인 곡목 이봉진 초대 개인전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봉진 작가는 몇 번에 걸쳐 개인전을 했지만 늘 고민한다. “똑 같은 작품을 만드느니 차라리 막걸리 한 잔 마시겠다”라고. 그래서 작가는 개인전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타성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났다. 작가에겐 최고의 경계 대상이면서도 어쩔 수 없는 한계에선 변명 영순위이겠지만, 정해진 틀에서 세상에 없는 실험적인 독창성이 공모전(현실에선 요원하지만)이라면, 수많은 작품 중 이 순간 가장 자기다움이 개인전 아닐까”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곡목 이봉진 다움에 고민, 또 고민 했지만 만만한 건 막걸리 뿐, 그다음은 힘 좀 써보는 몸(?)이었다. 포기할 수 없는 파격·단순함은 아픈 어깨처럼 숙제이긴 했지만.”으로 표현했다. 이봉진 작가는 경상남도미술대전,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밀양여중 수석교사인 그는 월간《문학저널》 시부문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사)한국서각협회 이사, 곡목서각연구실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각아 놀자」, 「쌀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4일 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서춘수 군수,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김윤택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를 비롯한 내빈과 국내 거주 키르기스스탄인이 참석하여 ‘키르기스스탄의 날’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환영행사는 내빈들의 환영인사와 자국민 홍보서포터즈 위촉, 키르기스스탄 전통공연과 한국 전통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하여 키르기스스탄을 국내에 알리고 양 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영행사 이후 서춘수 군수,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박성서 산림조합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양국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군의 농업분야 인력수급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절근로자 수급 등 농업분야 인적 교류에 대해 집중 논의하면서 농산물 수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양군과 키르기스스탄과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춘수 군수는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님을 비롯한 자국민들의 엑스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교류간담회를 계기로 우리군과 향후 키르기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7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관내 농촌관광 자원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청솔테마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의 8경 중 한 곳인,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85호 ‘용추폭포’를 시작으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관람하였고 엑스포 공식 행사인‘우크라이나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개장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장의 대봉모노레일과 대봉짚라인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돌아갔다. 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전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구성됐으며, 투어버스 탑승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투어버스 내 좌석 간 거리두기, 소그룹별로 나누어 식사 진행 등 안전과 방역수칙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