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림 군정질문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3월 7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군정질문은 신동복, 최호림 의원 순으로 총 6건의 질문이 이어졌다. 신동복(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산청군 ‘농어촌버스 무료 요금제 도입’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신동복 의원은 전국 최초로 '농어촌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중인 경북 청송군을 예로 들면서, 우리 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요금 도입’과 관련하여 ‘농어촌버스의 전면 또는 청소년과 65세 이상 무료 요금 도입 가능 여부’, ‘무료 요금제를 도입할 때 필요한 예산규모와 그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 ‘농어촌버스 증차, 노선 확대 및 무료 환승 등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최호림(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방법 모색’에 대해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최호림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을 집행부와 같이 모색하기 위해 ‘산청군의 사회적 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산청군의 농업을 기반으로 한 연계 산업 현황과 관련 정책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월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88회 임시회를 3월7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의결하였으며,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09억 55만원이 증액된 예산에 대하여 일반회계 1건, 2천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하였다.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인『산청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 『산청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정활동에 애쓰신 의원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288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는 유럽과 미국 등 최고 명문음대 출신의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유니버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오페라와 팝, 영화음악, 가요가 어우러져 새봄을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그동안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은 함양출신 박은정 소프라노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하여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최백호를 초청하여 그의 주옥같은 노래 ‘낭만에 대하여’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3월 16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17일 공연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수한 의원은 꿀벌 폐사 예방과 자연친화적 양봉산업 회복방안, 김남순 의원은 산청군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이영국 의원은 이장 선출과 관련된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제정 및 보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수한 의원=작년 산청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약30%의 꿀벌이 폐사해 64억여 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사육이후 최악의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언급했다. 꿀벌 폐사는 금전적인 손해만이 아니라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꿀벌의 활동성 저하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양봉농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농민 간의 갈등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봉산업의 회복 방안으로 첫째,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기후변화에 맞춘 사양기술 개발 및 교육, 질병저항력 및 채밀력이 우수한 종봉 육성 및 보급, 개화시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밀원단지 조성 등이 필요하며, 둘째, 농약살포에 따른 폐사 피해 예방이 시급하고, 셋째, 응애 방제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들에 대한 교육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김남순 의원=우리나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7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월 7일까지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이상원 의원은 한우 가격하락에 따른 사료 운임료 지원, 조균환 의원은 난방비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상원 의원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2022년 한우농가는 사료 원료가격 및 사룟값 상승으로 생산비는 증가하고, 늘어난 쇠고기 수입 및 역대 최고치 사육 두수로 인해 한우 가격은 하락하며 이중고를 겪었다. 현재 산청군은 한우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23개 사업에 약 1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우농가를 지원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 같은 한우 가격이 하락했을 때를 대비한 지원책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한우농가 어려움 해결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료 운임료 지원을 제안하였다. 조균환 의원은 난방비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힘이 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에게 힘든 날들이었다고 언급하면서,
[경남도민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오후 함양군을 찾아 200여 명의 함양군민들과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함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이 있고, 산양삼을 비롯한 농특산물도 큰 자랑거리”라며 “대전‧통영,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달빛내륙철도까지 개통되면 함양군에 투자유치가 늘어나고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뜻을 정확히 듣는 것이 도지사의 의무인 만큼 함양군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경남의 위상을 회복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국가산업단지 유치, 함양 교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지방도 1023호 벽소령 구간 도로개설 등 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수동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추가설치와 인력채용 지원’, ‘조선시대 유학자 정여창 선생 기념사업비
모노레일 캠핑랜드 놀이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 대표 힐링관광시설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집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집라인은 동절기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시설물 보완을 위해 각각 지난해 12월 20일과 13일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었다. 집라인 동절기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친 대봉산휴양밸리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2월 15일 10시부터 모노레일·집라인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집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홈페이지(www.hygn.go.kr/daebongvalley.web), 대봉캠핑랜드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홈페이지 또는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부터 온라인 70%(381석), 현장판매 30%(161석)으로 온라인 예매를 확대했으며, 당일 현장 판매권은 선착순으로 발매되며 조기에 매진될 수도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 시설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라며 “군민과
[경남도민뉴스]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으로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 ‘한옥’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신청은 학교장 추천과 전화접수(☎055-960-5546)로 가능하며 모집인
[경남도민뉴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제10대 정선옥(53·사진) 소장이 지난 2월 13일부로 취임했다. 정선옥 소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림보호국, 기획조정관실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산림·행정 분야의 전문가다. 정선옥 소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조직 내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분위기 좋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제1기 아쿠아로빅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군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연장자, 만성질환자,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을 한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건강생활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 및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1기 아쿠아로빅 수중체조교실은 3월7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4시 ~ 5시 주2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