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 지역 내 청장년 사회봉사단체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지부장 정진상)(이하 꿈희사)은 30일 오전 함양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탁하였다. 이날 꿈희사에서 기탁한 물품들은 핸드워시, 손소독제, 마스크, 물티슈, 세정비누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600세트를 비롯하여 KF94 마스크 1만장, 손소독겔 2,000여개이다. 정진상 지부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저희가 나눠드리는 방역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에서 또다시 많은 양의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무척 감사하다.”면서 “회원들과 군민들의 염원대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희사 함양지부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20대에서 50대까지 청장년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서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7월 28일부터 8월말까지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추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캠페인 및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일옥 안의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과 안의면의 가용 인원인 기백산 관리요원, 교통지도요원 등이 매일 4명씩 교대로 용추계곡 방문차량에 대하여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발열체크 및 안심콜 입력,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최근 30도가 넘는 무더운 폭염 날씨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인근마을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전일옥 면장은 고생하는 근무인원에 대하여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하며 격려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만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의면은 용추계곡에 이어 우리면의 관광지인 농월정 입구에도 방역 초소를 설치 운영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조익제 본부장이 지난 7월2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2,000매를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조익제 본부장은 “최근 함양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만큼,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힘내어 잘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해문 함양읍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과 무더위까지 겹쳐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조익제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우리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햇볕데임(일소)과 열매터짐(열과) 등 과실피해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표적인 고온 피해는 성숙기에 비가 자주 와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열매터짐(열과) 현상과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표면이 타들어가는 햇볕데임(일소)이 있다. 특히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이상이며 수분스트레스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해 부위가 괴사되어 병해충의 온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실이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인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30℃전후로 올라가면 미세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치를 이용하여 간헐적으로 살수하고 초경재배로 과원 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낙과, 우박 등 예측 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잦아 농업인들의 걱정이 깊은 상태이다.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대응과 병해충 방제, 병과 제거 등
[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간이음식점 운영사업자를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 동안 모집한다고 밝혔다. 간이음식점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로 제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오는 8월 5일 오후 3시에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106호에서 모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설명회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는 모집 공고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설명회 당일 오후 3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경상남도․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운영본부 행사총괄부(☎055-964-50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에는 농업에서 답을 찾는 청년농업인들이 곳곳에 있다. 함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4번째 주인공은 함양군 마천면에서 ‘참샘산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윤(37) 대표가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지리산의 정기가 가득한 마천면 백무동에 자리잡고 있는 ‘참샘산방’의 대표로 결혼 후 2015년 말 시어머님의 병환,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남편의 고향으로 귀농했다. 처음해보는 시골생활에 두려움이 컸지만 고사리 농사와 산나물 채취를 조금씩 배워가며 편찮으신 어머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노력했고, 낯선 환경에 적응이 힘들 때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농사를 배우고, 많은 청년농부들을 만나면서 정보교류와 고민을 나누며 농촌생활에 적응한 것이 현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의 보람을 느끼는 밑거름이라고 한다. 농장은 해발 600m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3ha 규모의 농장에서 봄에는 고사리 등 산나물, 가을에는 버섯, 겨울에는 고로쇠 수액 등 사철 산촌의 다양한 자연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민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농산물 생산뿐만 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28일 함양군의 서울 출향인 모임인 애함회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매식에서 박해진 회장은“고향 함양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애함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해마다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크나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애함회에서 이번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큰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빈틈없는 엑스포 준비와 개최를 통해 우리 함양이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함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함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9년에 창립되어 고향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
[경남도민뉴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병곡면에서는 7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병곡면 관문에 위치한 꽃동산 2개소에 대한 제초 및 화초심기 등 정비작업을 펼쳤다. 이번 꽃동산 정비는 함양읍과 병곡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지나치는 곳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은 물론 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암삼거리 꽃동산의 경우는 지난해 심은 코키아의 키가 훌쩍 커버려 교행차량과 병곡면 표지석을 가린다는 다수의 민원이 있어 정비가 필요하여 높이가 낮은 일일초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가져와 심었다. 김연옥 병곡면장은 “대봉산휴양밸리는 물론 산삼엑스포에 대비하여 병곡면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꽃길․꽃동산을 보여주고자 앞으로는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함께 발맞추어 정비해 나아가겠다.”고 향후계획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 조성한 꽃밭에서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의회 강신택 산업건설위원장이 28일 오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 이날 강신택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 더 이상 코로나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안의면장은 “코로나19의 우리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에 코로나 19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