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유림면은 28일 오전 8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 분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건네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에는 주민생활담당 및 직원과 마을이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내 김모(89)·이모(86)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 떡과 축하선물(과일)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림면은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0세 이상 장수 노인을 직접 찾아가 덕담을 건네며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배종환 유림면장은 “80세 이상 장수노인 세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제공하는 등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최근 마트 화재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함양 Q마트 송찬길 대표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함양군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풍성한 간식을 제공하는 선행을 실천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송찬길 대표는 28일 함양군보건소를 찾아 토스트, 우유, 음료수 등 각각 100개씩을 기탁하고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대표는 “개인적으로 화재라는 아픔을 겪었을 때 주변에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고 군민들의 사랑으로 다시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함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최전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열심히 코로나19 방역을 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힘을 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000만원 상당의 구매했다. 이날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 산삼 항노화의 대표주자 함양군에서 열리는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라며 “경남FC에서도 앞으로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경남을 대표하는 도민 구단인 경남FC에서 엑스포 개최에 적극 협력한다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며 “경남FC도 우리 함양의 힐링 기운 듬뿍 받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7일 서상면 면사무소 청사 이전 부지에서 서상 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서상면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이내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재의 서상면 청사는 1962년에 건립되어 지금까지 60년 동안 사용하였으며, 타당성조사에서 보수·보강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재시공이 경제적이라는 판단을 받아 이번에 신축하게 되었다. 이전 신축하는 서상면 청사는 군비 33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90㎡에 지상2층의 사무동과 창고동 등 2개동으로 신축된다. 오는 8월에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건축과 내부시설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2022년 3월 중 건축물 사용승인을 최종 득한 후 서상면민과 함께하는 면사무소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서상면민들이 화합하여 선택한 이 장소는 앞으로 100년 이상을 서상면민과 함께할 역사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전 신축되는 면청사 주변으로 목욕탕, 시장, 버스주차장,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7월 26일 오전 함양 향우인 유빈테크 김덕철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 출향인인 김덕철 대표는 김해에서 자동자부품 제조업체인 유빈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금형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또한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덕철 대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함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윤호 휴천면장은 “이번 기탁은 모두가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가구에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제16회 지리산문학상에 ‘오늘’ 시인이 선정됐다. 지리산문학회와 계간 .시산맥.은 오는 10월 8일(금)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제16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시상할 지리산문학상에 오늘 시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으로 「무서운 꽃」 등 5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계간 .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리산문학상은 시상금이 1,000만원으로, 전국 시인들이 선망하는 대표 문학상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제16회 지리산문학상은 곽재구 시인 등 심사위원들이 오랜 검토와 격론 끝에 오늘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늘 시인의 시집 .빨강해.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큰 편차 없이 시적 호흡이 안정적이면서도 동시에 흥미로워 읽는 이를 시종 자연스럽게 집중시키게 하는 힘이 있다. 요컨대 한 편의 시를 넘어 한 권의 시집으로 판단했을 때 전반적인 요소에서의 균형이 고루 수준 높게 가장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심사배경을 밝혔다. 지리산문학상과 함께 공모한 제16회 최치원신인문학상의 당선작은 강다솜(1991년 서울 출생)의 「우리들에 관한 독서」 등 5편이 선정돼 같은 날 수상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안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연일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레포츠 시설 지구인 대봉스카이랜드와 숙박시설 지구인 대봉캠핑랜드 현장을 돌며 시설물 운영 상황, 근로자 근무 여건,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강승제 함양부군수도 현장 점검에 동참하여 대봉휴양밸리관 안내센터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가동 상황,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운용 현황 등 세심하게 시설물을 둘러보고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3단계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객을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조정하고 현장 티켓 발매를 제한하는 등 발빠른 거리두기 대응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휴가도 반납한체 휴양밸리 안전 운영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주말 없이 근무중인 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지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의회 강신택 산업건설위원장이 2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지곡면사무소에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강신택 군의원은 “최근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곡면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감염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증받은 마스크를 취약 계층을 위해 즉시 배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전국적으로 비수도권 3단계 격상 이전 7월 24일 0시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3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탕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며, 행사나 집회, 결혼식장·장례식장에서는 “50인 이상 모임 금지”된다. 또한, 식당·카페에서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종교시설에서는 수용인원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신속한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변경된 반영수칙 안내와 출입등록의 중요성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식당에서의 안심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함양군에서 별도 제작한 안심콜 번호 탁상용 스터커 15,000매를 추가 배부하여 테이블마다 붙이도록 함으로써 종사자와 방문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방역의 중요성을 배양하는데 일조하였다. 함양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지곡면은 관내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가 지난 23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증한 경비행기 1대를 홍보효과가 높은 지곡면 회전교차로 중앙에 전시하고 엑스포 홍보문구를 부착하였다.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40여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어 걱정이 되던 차에 군민들 모두가 한뜻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보유하고 있던 경비행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기증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증된 경비행기는 동력장치를 제거한 실제 경비행기이다. 이에 지곡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비행기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날개 등 잘 보이는 곳에 엑스포 홍보 문구를 부착하여 홍보효과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증하신 경비행기처럼 함양군이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경비행기는 지곡면 회전로타리에 지속적으로 전시되어 엑스포 홍보와 붐을 일으키고 일조하고,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개평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