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지리산 아래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마천면장 최문실)와 마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영)는 지난 25일 마천면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계곡인 백무동과 추성계곡 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놀이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물놀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적극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천면사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면내 주요 관광지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영 마천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천면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마천면이 안전한 관광지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문실 마천면장도 “마천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하고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면서 코로나19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장마가 끝나고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7월 상,중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등 작목별로 폭염대비 농작물관리에 대한 농가 현장지도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토마토, 고추 증 채소류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는 여름철 한낮내부온도가 45℃이상 올라갈 수가 있어 고온에 따른 일소현상, 수정불량 등으로 피해가 심해질 수 있으며 사과 등 과수의 경우도 열매 일소현상(햇빛데임), 착색불량 등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군에서는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중심으로 지도반을 편성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채소는 시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고 차광막이나 차열네드 설치, 도포제 활용, 환기팬가동, 측창개폐, 미세살수장치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의 동원이 필요하며 과수의 경우에는 미세살수장치 활용, 차광막 씌우기, 봉지씌우기, 반사필름 설치시기 늦추기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상이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7월22일 함양 37번, 38번, 39번, 40번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함양 3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함양 38번·39번·40번은 관내 확진자 관련 접촉자이다. 군은 지난 21일 함양 35번 36번 확진자 발생 관련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181명(양성 4명, 음성 122명, 진행 중 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에는 오후 2시 현재 145명에 대한 검사와 함께 마천면에 임시설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사항을 재난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함양군은 지역 내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철저한 선제적 방역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 발송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되는 시기로 우리
[경남도민뉴스] 안의항공여행사 김윤택(함양군의회 부의장) 대표가 7월 22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기증하였다. 이날 마스크를 기증한 김윤택 대표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서하면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주민들에게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욱점)와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22일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 부녀회원, 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약을 받고 직접 만든 손수건과 장바구니를 나눠 주었다. 회원들은 휴지나 비닐봉지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손수건이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호소하였다. 김욱점 새마을 부녀회장은 “생활 속 편리함으로 인해 넘쳐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시장을 방문할 때 오늘 나누어드린 장바구니를 이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환경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정구상 센터장 역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많은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등 영호남 4개 군을 연결하는 명품 덕유산 둘레길 조성이 본격화된다. 22일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국립공원 10호 덕유산을 이웃한 함양군을 비롯한 4개 군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유산둘레길 조성·관리 등을 위한 덕유산둘레길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덕유산 둘레길 조성을 제안한 무주군 황인홍 군수, 장수군 장영수 군수, 거창군 구인모 군수 등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덕유산 둘레길 조성과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덕유산둘레길의 조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운영 △덕유산권역의 자연경관 보호 및 가치있는 문화·역사 등 자원의 발굴·복원 △덕유산둘레길 주변 마을 공동체의 발전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노력 등이 담겼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4개 군이 합심하여 만들어 갈 덕유산둘레길이 우리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소통의 길이자 희망의 길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함양군에서도 명품 둘레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휴천면 금반마을 김성웅(47세) 이장이 21일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햇양파 40망을 관내 경·노모당 29개소 및 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김성웅 이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양파 수확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무원과 주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햇양파를 나눔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성웅 이장은 마을 전 주민 120여 가정에도 햇양파 120망을 전달하였으며, 사랑의 양파 나눔 선행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박윤호 휴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들에게 마음을 써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께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1일 오전 11시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 서정익 지점장 등 2명이 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함양지점의 성품 전달은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서정익 지점장은 “경남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여명을 상회하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도 및 함양군에서도 산발적인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군민 개개인의 2단계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7월 8일부터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운영중단 10일’, 2차 위반 시 ‘운영중단 20일’, 3차 위반 시 ‘운영중단 3개월’, 4차 위반 시 폐쇄명령을 적용한다. 식당·카페, 유흥시설, 학원, 이·미용업, 상점·마트 등 적용대상시설의 공통적인 방역수칙은 -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 마스크 착용 - 음식섭취 금지(일부 시설 미적용) - 손소독제 비치 또는 손씻기 - 하루에 3회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 일 1회 이상 소독(시설별 차등) - 방역관리자 지정 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등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에 따라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등 선제검사(2주 1회)를 강력히 권고하
[경남도민뉴스] 21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학사루에서 붉은빛 배롱나무꽃이 활짝 펴 있다. 배롱나무 꽃말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