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 소속 청년회(회장 김종복)는 16일 서상면 도천마을, 피적래마을 및 인근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휴천면, 6월 수동면에 이어 서상면에서 열린 나눔 활동에 자유총연맹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들은 도천마을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약 150인분의 자장면을 준비하였다. 김종복 회장은“회원들의 도움 덕분에 이렇게 마을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늘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제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김종복 회장을 중심으로 수년째 11개 읍면 마을을 찾아다니며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연제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봉사 단체인 연제구 여울봉사단(단장 엄지아)에서 지난 16일 함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청장년 봉사단체인 메이드인수선공(회장 권배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우호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여울봉사단은 지난 6월 함양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와 업무협약을 추진한 연제구 청년연합회의 주선으로 함양을 방문하게 되었다. 엄지아 단장, 함양 출신 최민준 前 연제구의회 의원(8대)원 등 여울봉사단 회원 20여 명과 메이드인수선공 회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휴천면의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권배근 메이드인수선공 회장은“짧지 않은 거리인데도 부산에서 이곳 함양까지 오셔서 봉사활동을 해 주신 여울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도농 간 우호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엄지아 여울 봉사단 단장은“부산을 벗어나 함양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메이드인수선공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함양과의 인연을 계기로 향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류활동을 지속적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에 지난 15일에서 16일 2일간은 전북 진안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33명과 지도선생님이 방문하여 서로 간 공감하는 시간 가졌으며, 17일은 남원시 아영면에 소재한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서 80대 고령자 16분과 보호자 10여명이 각각 방문하여 가을 날 숲체험 활동을 통하여 힐링하는 여가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 가족센터에서는 푸드테라피에서 월남쌈과 유부초밥으로 자신의 마음표현시간을 가지고 숲체험과 모노레일로 대봉산을 한바퀴 둘러보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때는 자체 초빙한 레크레이션 강사님의 지도로 강당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고. 다음날 아로마 테라피 시간에는 가족끼리 빙 둘러 앉아 국화차를 마시며 페퍼민트와 라벤더향을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지리산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숲체험, 아로마 테라피를 하였는데 숲길을 산책 후 향긋한 국화차와 코를 톡 쏘는 페퍼민트와 향긋한 라벤더 향을 느끼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통한 힐링을 하였다. 한 할머니는 체험 후 물건을 판매 할 줄 알고 하나 팔아주신다고 하셔서 주변을 웃게 만들기도 하셨고, 다른 참가자는“숲의 산책로가 울퉁불퉁
[경남도민뉴스] 10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세미나’에 국내외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써 유일하게 토론자로 초청받아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구자근 의원실(국민의힘)과 신영대 의원실(더불어민주당)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 이기우 교수의‘균형발전과 교육개혁을 위한 교육특구의 도입’, 한양여자대학교 오문성 교수의‘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기회발전특구」’, Masuda Hiroya 前 일본 총리 대신의‘지방소멸 극복방안 : 일본사례’에 대한 과제 발제 후 전문가 그룹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함양 유토피아사업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특구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혁 계획에 대한 질의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각종 세제 해택 및 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에 대해 제안하였으며, 특히 일본의 지방소멸 극복 선진 사례를 우리나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하는 등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진
[경남도민뉴스] 항양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JK아트컨벤션에서 개최한 2022 재경함양군 향우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최정윤 회장,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노명환 연합회장, 재경향우회 원로인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서울에 살면서도 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재경향우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행사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과 재경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았으며, 함양군에서는 민선 8기 군정보고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준비하여 설명하였다. 최정윤 재경향우회장은 “재경향우회의 발전을 이끌었던 원로 및 향우 여러분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함양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향우님들의 응원으로 함양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소통과 공정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함양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에서는 지난 15일 125여명의 대전 스카우트연맹 소속 학생들이 아름다운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는 지리산 함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대전역에서 남원역으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함양에 도착한 학생들은 함양군 농촌교육농장‘다송헌’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통놀이체험과 숲 놀이터체험 후 도시락을 먹었다. 이후 남계서원과 개평한옥마을을 관람하는 등 함양만의 특색 있는 투어를 즐겼다. 또한, 함양군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함께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였다. 함양군 관계자는“농뚜레일 투어가 이어질수록 지리산 함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관광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함양의 매력을 듬뿍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상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제61회 천령문화제(위원장 정문상)가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는 취소, 2021년도에는 축소 진행된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종합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 프린지무대, 체험부스 등 상림공원 일원 곳곳에서 총63개의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송전다듬이회, 다볕풍물패,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함양들소리 등 함양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서는 등 이번 축제에서는 함양군 출신의 관내외의 문화예술인과 함양군민들이 참여하여 대부분의 무대를 채웠다. 관내 12개 노래교실 회원들이 총출동한 함양 노래교실 합창 발표회에서는 출연자들과 응원하는 관람객들이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고, 70세 이상 어르신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첫 선을 보인 함양 실버 트로트 가요제의 경우, 출연자들의 연륜에서 우러나는 재미있는 입담과 노래실력으로 관
[경남도민뉴스] 김수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0월 13일 개최된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 제28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영양공급을 담당하고, 국민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환경문제로 인하여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제한거리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우리군이 인근 지자체와 비교하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며,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젊은 청년 및 축산농가 자녀들의 축산업 진입을 위해 조례를 타 시군과 비슷한 정도로 가축사육 제한 거리와 시설의 규모 제한을 완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의원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로 귀농·귀촌인과 젊은 자녀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일간으로 하는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회기에는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명순 의장은 “한방약초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 행사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임시회 역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신동복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0월 13일 개최된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 제28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청군 통합 출산장려정책을 제안했다. 정부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많은 돈을 지출했지만 출산율은 OECD회원국 중 최저라며, 현실적인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 결혼장려 관련 사업을 통합하여 분산된 예산을 한 곳으로 모아 산청에서 자라는 아이가 5세가 될 때까지 양육지원금을 지원하자고 밝혔다. 신의원은 타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우리군이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산청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