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은 2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30세트(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는 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민제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지원을 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7일 고성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소속 12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함께 따뜻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주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식사를 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센터 이용자들과 종사자들 50여 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끓여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들은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전날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부추전과 잡채, 나물 등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육수를 내어 떡국을 끓였다. 최외숙 회장은“거창한 오찬은 아니지만 우리 여성단체 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떡국을 맛있게 드셔 주시면 감사하겠다”며“올 겨울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고 내년에 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격려를 위해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여성단체 회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양일간 노력 봉사하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토양개량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0일이며, 이번 신청분은 2026년부터 2028년에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비료와 패화석,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읍면별 3년 1주기로 실시된다. 규산질 비료는 규산이 부족한 논(유효규산 함량 157ppm 미만)과 화산회 토양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 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토양개량제 살포 효과는 3년간 지속되므로 3년에 1번씩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이 지난 5월부터 시행해 온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이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더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목욕카드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목욕비가 충전된 카드(연 6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하동군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하동군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 조례’를 ‘하동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조건을 확대·조정했다. 조정 내용은 ▲목욕비 지원 →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75세 이상 → 70세 이상 ▲지원금 연 6만 원 → 연 7만 원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 → 군 소재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소 ▲목욕 사업주와 업무협약 → 목욕업 및 이·미용 사업주와 업무협약 등이다. 변경 조례는 지난 26일 하동군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연령 조건을 낮추면서 2024년 약 8천 명이었던 대상자가 2025년에는 1만 2천여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군은 12월까지 이·미용업소 가맹점 신청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가 ‘2025년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은 하동군의 정책 방향이 정부의 공감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도시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과 주민, 관이 함께하는 자문단을 운영하고,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장기 발전 방향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도시정책을 도출했다. 컴팩트 도시의 기반 조성 =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에서 ‘컴팩트 도시’는 기존의 무분별한 도시확장을 지양하고, 효율적이고 압축적인 공간 구조를 만들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동군은 대도시의 고층·고밀도 컴팩트 시티 모델과는 차별화된 농촌형 컴팩트 도시를 지향한다. 도보 15분 이내에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주요 거점시설을 집약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히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지난 27일 하동군 진교면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과 하동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7개 클럽의 선수·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하동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골프협회 임원·회원 간의 친목 도모, 건강증진 및 화합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lo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하나의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에 있는 홀에 넣는 운동이다. 여러 난이도의 홀을 공략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골프보다 티에서 홀컵까지 거리가 짧고, 하나의 클럽만을 이용해 즐길 수 있어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실버 스포츠로 손꼽힌다. 특히, 골프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현재 하동군파크골프협회 회원은 960여 명에 이르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니어 스포츠의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지난 27일, 휴심사가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0kg들이 쌀 100포대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휴심사의 뜻을 담았다. 휴심사는 매년 지역 내 각종 단체와 기관 등에 쌀을 후원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벽암 주지스님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휴심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휴심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했으며, 기부받은 쌀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면 보건지소 방문접종을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개반 5명이 팀을 구성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면지역에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하고, 군민들의 이동이 불편한 상황을 고려해 면지역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마지막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날짜에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 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접종을 원할 경우 동시접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 시 유의사항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시행하여야 하며, 고령의 노인의 경우 본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보호자를 동행하여 접종 하기를 권장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겨울이 되면 독감, 호흡기 질환 등이 유행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후 면역 획득까지 2주 이상 소요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 접종을 완료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방문일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27일 2024년 마지막 온정을 나누고자 삼산면 해명마을회관 앞에서 2024년 4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직원 37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삼산면 상촌, 해명, 장백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이 ·미용 봉사,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해명마을 주민들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노후화된 보일러를 미리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120자원봉사대 조돈규 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이 보유한 기술로 재능기부(봉사활동)하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37명의 전문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1회 교통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내 17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열찜질기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마암’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열찜질기를 지원해 몸과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건강을 지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찜질기를 전달하게 됐고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로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돌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기동 공공위원장(마암면장)은 “‘온기를 나누는 행복한 마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보살피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암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