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하일면은 6일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일면사무소 직원들은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 순환도로(국민체육센터~역도경기장) 일대에서‘제18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8,000~10,000포기로 5㎏ 김장 2,000박스의 김장을 담그는 것을 목표로, 3일간 자원봉사자 연인원 9백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배추 수확부터 김장 배분까지 함께 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물, 현금, 노력봉사로 현물과 현금은 금액과 종류에 상관없이 후원을 접수 받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자원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중 원하는 일자에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김장나눔축제의 △자원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후원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성진 위원장은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다. 김장을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경남 고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는 지난 6일 서울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했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한옥 보급 운동의 선구자였던 기농 정세권 선생이 조성하고 한옥을 보급한 대표적인 곳으로 고유의 건축문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현장 방문을 한 연구단체 회원(이쌍자, 허옥희, 정영환, 김원순, 김희태 의원)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 자립과 전통 건축 보존을 위해 헌신했던 정세권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되새겨보고, 북촌한옥마을의 모습을 고성군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단체 대표인 이쌍자 의원은 “한옥 보급을 통해 민족의 경제적 자립과, 나아가 일제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정세권 선생의 업적이 잊혀지지 않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역사인물 연구회”는 오는 11월 1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소 소강당에서 정세권 선생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산림청 도시숲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산림복지 구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각하여 대기오염, 환경오염, 폭염등 환경 문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게 대두되어 자연기반 해결책으로 도시숲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도시숲은 탄소 흡수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성군은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을 위한 지속적 공모사업에 도전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공간 조성 및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생활권 유휴부지에 차별화된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숲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실외 나눔숲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14호선 마암면 삼락리 부곡졸음쉼터 유휴부지 1ha에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목을 식재하는 사
Link Title[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문화원 회원 160여 명이 6일 2024년도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충남 공주국립박물관, 공산성, 마곡사를 탐방하여 역사와 문화를 고찰했다. 공주국립박물관은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주제 박물관으로 백제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 유물인 대통사지 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을 볼 수 있었다.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웅진성에 비정되고 있다. 공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외형이 특징이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서쪽 문 금서루 말고도 성 곳곳에 크고 작은 정자들이 남아 있다. 2015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인근의 다른 백제시대 유적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마곡사는 태화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본사이다. 마곡사는 640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5층 석탑 등의 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고성문화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색단풍이 물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3일간의 행사 기간에 184,051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업비 27억 원으로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AI공룡, 파충류 전시, 서커스 공연, LP음악카페, 바비큐 시식회 등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엑스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군민스태프 140명이 채용되어 4억여 원의 인건비가지급됐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일정 금액 이상 현장권 구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마암면은 고성군 열린민원과 및 도시교통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1월 6일 마암면 석마리 소재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필요한 작업을 이행하여 참다래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마암면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마암면의 농업·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귀담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6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2024년 귀농·귀촌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고성군 귀농인협의회에서 총괄 기획하여 귀농인이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우리 지역 농업인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이날 행사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제철 요리 음식 나눔, 판매부스에서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흥겨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결심한 모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 회화면은 7일, 회화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우수 우수기관인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화면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화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단촌 폐역사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카페 단촌역 사례’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조직이 협력해 개최한 ‘단촌면 빨간 장날’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체험한 위원들은 단촌면의 주민자치 활동이 향후 회화면 주민자치사업 추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창갑 회장은 “주민자치 우수기관인 단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견학의 경험을 활용하여 회화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교회는 지난 11월 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성교회 창립 116주년 기념 사랑의 쌀 66포(10kg)를 기탁했다. 김형진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쌀이 다가오는 겨울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성교회는 110주년부터 성도들의 교회 창립 기념 모금 운동을 통해 사랑의 쌀 기탁을 계속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