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지난 5월 27일 남광건설(주)에서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지홍 대표는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 협의회장 등 을 역임하며, 솔선수범하여 봉사로 이웃을 돕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전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주지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예천군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의성군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며, 박현국 군수는 영주시에 이어 참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에 이르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 원에 달한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관통하게 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 강화,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역시 이번 철도망 구축이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봉화가 서해안과 동해안 모두 1시간대 생활권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문경시는 5월 27일 6·25전쟁 때 9사단 30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인정받은 故이유동 병장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무성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이유동 병장의 장남이신 이재현님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훈장을 받은 이재현님은 “6.25전쟁 70여 년 만에 부친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부친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7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및 예방을 통하여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과학안전지원단 입암초등학교 이혜경 교감이 강사로 나서 도교육청에서 배부한 연수 교재를 바탕으로 학생 및 교사 대상 안전교육 실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법령 및 운영 기준, 유해화학물질 및 폐수·폐시약 관리, MSDS 활용방법, 비상 대처 및 실험 기자재 관리, 학교 과학실험실 점검의 실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상북도교육청 ‘2025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선생님들이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 안전하게 탐구․실험중심의 과학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점검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지난 22일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5년 들어 경북 첫 수상자가 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우와 존중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향후에도 지역 보훈 문화 인프라 확충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인‘함께 잡(JOB)아요 내 일(JOB)’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센터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3월 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교육,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각광 받고 있는 AI Chat GPT를 창업에 접목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털 시대에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숙박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카라반 운영은 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편의성과 감성적인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되는 카라반은 황금송(2인실, 12㎡)과 미인송(2인실, 12㎡)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비수기 (40,000원), 성수기 (60,000원)이다. 내부에는 침대, TV, 에어컨, 취사도구,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숲 속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숙박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숲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카라반 운영을 통해 기존 숲속의 집, 야영장 등과 더불어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친환경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공동체의 힘’확인하는 문화축제 평해단오제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2025 평해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평해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행사이자, 해마다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1984년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시작된 평해단오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다. 올해 단오제는 월송큰줄당기기, 별신굿,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비누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어린이 전통놀이, 마을 장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 발표 무대도 함께 운영되어, 평해만의 정서가 녹아든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단오제를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울진의 전통과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