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김종삼 직장공장새마을 영양군협의회장이 10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 김종삼 회장은 2022년 2월 10일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깊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산불 피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를 주도하여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환경·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도민상 수상은 김종삼 회장이 보여준 헌신적인 리더십과 봉사정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문경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1기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환경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고, 향후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심의 및 환경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시간을 가졌고,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으로는 송우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낙현 위원, 김영옥 위원이 선출됐다.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2005년 6월 1일 창립되어 지역사회 차원의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보전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쓰레기줄이기 실천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 깨끗한 문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게 기대가 되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항형 일자리협의체 운영 ▲지역대학 연계 인재양성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플플마켓, 청년창업랩) 등 지역 특화 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고용 전략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이 대외적으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이는 APEC을 찾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포항시에서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정희정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복구 지원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암 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술과 봉사로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희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제4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생활구조 개선, 농어촌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시범사업 기간이 2년으로 짧은 만큼, 정책 수용성과 추진 의지가 확고한 지자체가 선정되어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은 그간 관광객, 지역민 구분 없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고장, 전등 교체 등 가구 내 간단한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8282민원처리서비스, ▲지역상품권인 청송화폐 10% 상시 할인 정책 등 선별적, 일방적 복지를 넘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정책들을 근거로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4시, 19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코믹 마임극‘정크, 클라운’공연을 두차례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예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정크,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팬터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 놀이로 어린이를 포함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코믹 마임극이다. 연극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무대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즐거움을 환기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웃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는 지난 9월 28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골목길에서 소리가 난다’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를 열며 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을 통한 나의 성장기, 치유의 그림책 읽기, 그림책 테라피, 시니어북: 리스타트, 독립서점 출판 등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속초 아바이마을 방문을 통해 고향 상실의 아픔을 지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환경과 문화유산의 새로운 조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그림책 강연과 연계한 울진 지역을 담은 개인별 그림책 출판은 첫 작품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북울진도서관이 2025년 길 위의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0명을 오는 10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주도의 정책 참여 조직이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군정 공유 및 의견 수렴,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청년 중심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울진군 소재 기업 및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미래는 청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든든한 소통 창구이자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지자체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예방접종은 연령별로 나누어 위탁의료기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의 경우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0일부터,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자체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64세 군민이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군민들이 접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추석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사전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추어 주변환경을 사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가동,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군민들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