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0명을 오는 10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주도의 정책 참여 조직이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군정 공유 및 의견 수렴,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청년 중심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울진군 소재 기업 및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미래는 청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든든한 소통 창구이자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지자체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예방접종은 연령별로 나누어 위탁의료기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의 경우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0일부터,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자체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64세 군민이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군민들이 접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추석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사전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추어 주변환경을 사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가동,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군민들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연휴(10월 3일 ~ 10월 9일)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휴무 현황과 다양한 이벤트 ․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 여부를 사전에 공지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관광지 휴무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성류굴, 왕피천공원 내 시설물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추석에는 우리 모두 군민 행사가 진행되어 군민 1명과 동반 시 동반 방문객 모두 군민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포토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는 오는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양일간 남구 문덕로 35 일원의 오천 헬로부대거리에서 ‘2025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가 브루어리(양조장)와 먹거리 부스를 대폭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류형 도심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올해 라인업에는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참가하며, IPA·페일 에일·스타우트는 물론 무알코올 맥주까지 선보여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현장에서는 포항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야간 부스가 운영돼 해산물, 육류, 디저트 등과 맥주의 페어링(궁합)을 제안한다. 맥주 스타일별 개성과 어울리는 메뉴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친환경에 중점을 뒀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리유저블 전용컵을 도입했으며, 분리배출 스테이션을 곳곳에 설치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근 상점들과 연계해 페이백 쿠폰 제도를 운영, 저녁 시간대 유입을 촉진하며 야간 경제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세기 전 철강산업으로 국가 산업화를 이끌었던 포항은, 이번에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의 ‘AI 고속도로’를 여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이 AI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선 지금, 정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2조5천억 원을 투입해 GPU 1만 5천 장 규모의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수도권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합작특수목적법인(SPC) 방식으로 추진되며, 10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지가 결정되는 순간 한국의 AI 경쟁력 향방도 함께 좌우될 전망이다. 이에, 포항시는 여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우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AI 선도 도시 경북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경북포항AI혁신위원회’와 ‘경북 포항 AI 기업 얼라이언스’를 잇따라 출범시키며 철강도시에서 미래지향적 AI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또한 ▲글로벌 AI 인프라·생태계 구축 ▲1,000억 원 규모 A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문경시는 10월 1일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파크골프협회 회원과 동호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불암리 294-1번지 일원에서 산양 금천변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산양 금천변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4,778㎡ 면적에 총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사무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문경시의 대표 파크골프구장은 영강천변파크골프장으로 현재까지 농암 대정숲, 동로 황장산, 가은 청솔, 온누리 파크골프장 등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는 지난 30일 충청북도 옥천군새마을회가 포항을 방문해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재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호미곶면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쳐 추석 명절과 2025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더했다. 행사에는 옥천군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6명, 포항시새마을회장 및 단체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포항시새마을회와 옥천군새마을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 생명살림운동·자원순환 활동·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상해 회장은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새마을운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 믿는다”며, “옥천군새마을회와 함께 새마을정신을 널리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옥천군에서 이렇게 많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포항을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정보통신과의 ‘국가정보관리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의 대응과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테마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정보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보자원관리 및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국가 전산망이 안정될 때까지 민원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는 조치라며,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항시의 핵심 정보 자원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추석맞이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전반에 걸쳐 명절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추석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영양군은 지난 3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기술의 향상과 지적행정 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 지자체는 실제 측량 현장을 재현한 과제를 바탕으로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 등을 평가 받았다. 영양군은 높은 수준의 측량 정확도와 현장 대응 능력, 그리고 체계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적측량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