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9월 23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상물과 홍보자료를 활용해 도로변 기초번호판을 통한 위치 확인과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외에도 ▲산악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버스정류장 등 특정 사물에 부여된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 대응, 우편물 배송 등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주소 체계”라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회장 배우진)는 지난 2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열무김치,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가을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두뇌 활동과 치매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27일 고운체육관에서 ‘치매극복 시니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상식과 건강관리, 일반 교양 문제를 함께 풀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 건강 체조로 흥을 돋운 뒤,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와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고, 치매극복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건강, 출생, 정신건강, 치매 안심 등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돼 군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nb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와 주요 간선도로변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정비 대상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벽보 등 유동 광고물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양군지부와 합동으로 정비반 20명을 편성해 지속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계고와 수거 조치뿐 아니라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또한 도로변에 합법·불법 현수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적용배제 스티커제’를 운영해 군민 누구나 불법 광고물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9월 27일 전천후족구장에서 ‘400인의 아빠단’ 온 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저출생 대응 시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4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아빠와 자녀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4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멘토링 교육과 요리체험, 지역 문화 체험,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돌봄과 가사·양육 참여를 촉진해 왔으며, 이번 운동회에는 5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달리기와 협동 게임 등 협력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종종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뛰고 놀며 가족이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27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함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3개 파크골프 동호인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한상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안병명 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단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하나의 운동으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현재 36홀 규모의 함양파크골프장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더 훌륭한 시설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한 명절 △서민 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군민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상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1개 반 25명의 근무자를 배치하고, 11개 읍·면과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 및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대책반을 운영하여 태풍 등 기상 상황을 사전 예측·전파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산불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진료 기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가격 점검, 원산지·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온누리상품권 환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반·가공사업 분야 보조사업을 10월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가공사업 분야 보조 사업은 △절임 배추 포장 상자(겉박스) 지원 △장비 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절임 배추 농가를 위한 포장 상자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과 세부 조건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거나 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사업 접수 후에는 함양군이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를 해 신청자의 결격사유와 사업계획은 타당성을 검토한 뒤, 10월 중 심의회를 거쳐 보조 사업자와 보조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소규모 가공사업의 환경 개선 및 절임 배추 농가를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9월 2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의 중점관리대상자원 담당과 제 8962부대 동원과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원 자원과 기술 인력의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 사항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리 군에서 분야별로 관리하고 있는 중점관리대상자원의 현황과 임무 수행 능력, 변동 사항, 임무 적정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비상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동원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날 세진요양원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함양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차례로 방문해 과일, 두유, 오미자청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서비스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498세대에 가구당 6만 원씩을 지원했으며, 개인·기관·사회단체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